제네시스 GV70 전기차가 왜건으로 재탄생했다.

북미 지역에서 데뷔하기 무섭게 제네시스 GV70 전기차는 디지털 아티스트들의 새로운 뮤즈가 됐다.

인터넷에서 켈소닉(kelsonik)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디지털 아티스트는 최근 스타일리시한 왜건으로 재탄생한 GV70 전기차의 가상 렌더링을 공개했다. 기존의 크롬 포인트를 모두 검은색으로 대체하고, 훨씬 큰 멀티 스포크 디자인의 휠을 장착한 데다 지상고가 더 낮아진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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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70 전기차는 현재 미국의 로스앤젤레스 오토쇼에서 전시 중이다. 다음 달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며, 미국에서 제작되는 제네시스 최초의 차량이 된다.

제네시스는 GV70 전기차의 기본 기능 몇 가지를 현지에서 공개했는데, 이 중에는 14.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8인치 디지털 계기판, 자동 실내온도조절, 무드 조명, 가죽 마감재, 1열 통풍온열시트, 2열 온열시트, 운전대 온열 기능, 지문인식 기능 등이 포함됐다.

파워트레인은 77.4kmWh 배터리와 듀얼 모터로 최고출력 429마력을 낸다. 가격과 더욱 상세한 제원은 차후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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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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