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김민경(41)이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 사격 대회에 출전한 소감을 밝혔다.
김민경은 지난 2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 고맙다. 축하해주시는 분들 정말 큰 힘이 된다”고 인사했다. 김민경은 “완전한 결과가 아니지만, 여러분의 사랑을 받으며 코로나19도 이겨내 보겠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한 캡처 사진에는 “결과를 떠나서 김민경씨 기특하고 멋있고 존경하고 사랑한다”는 응원 메시지가 담겼다.
앞서 최근 사격 여성 부문 국가대표로 발탁된 김민경은 지난 19일부터 태국 파타야에서 진행된 ‘2022 국제실용사격연맹(IPSC) 핸드건 월드 슛 대회’ 1부에서 총점 663.2281점을 기록했다.
전체 참가자 기준으로는 345명 중 161위, 여성 선수 52명 중에서는 22위에 해당한다.
1부 경기를 마치고 지난 27일 귀국한 김민경은 다음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현재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2부 결과를 합친 김민경의 최종 순위는 12월 중순 공개될 예정이다.
김민경이 출전한 대회는 100여개국에서 1600여명이 참가하는 IPSC LV. 5 사격 대회로,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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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원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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