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가방 속 필수템을 공개했는데, 그 정체를 알고 나니 월드스타인 그가 갑자기 친근해지는 기분이 든다.
최근 엘르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제니의 인터뷰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서 제니는 ‘외출할 때 꼭 챙기는 물건’으로 헤드폰을 꼽으며 “음악 듣는 걸 좋아한다”고 밝혔다.

또한 제니는 ‘자신이 가장 강하다고 느끼는 순간’에 대해 “블랙핑크로 활동할 때 가장 파워풀하다”며 “멤버들이 함께 있고 우리가 사랑하는 일을 하면서 무대 위에서 공연하고 팬들과 소통할 때 그렇다”고 설명했다.
‘자신이 들었던 가장 인상 깊었던 조언’에 대해선 “많은 조언을 들었지만 그 중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해도 괜찮아’라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하기도. 이어 그는 자신에게 힘을 주는 가장 큰 원동력으로 ‘어머니’를 꼽으며 “당연히 (어머니가) 1위다. 다음은 멤버들이다. 우린 무슨 일을 하든 서로 격려해주고 응원해준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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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제니는 자신에게 편안함을 느끼게 해주는 음식으로 ‘누룽지’를 꼽아 시선을 모으기도 했는데. 어디를 가든 항상 누룽지를 가지고 다닌다고 밝힌 그는 “일할 때도, 집에 있을 때도 항상 먹을 수 있도록 가방에 엄청 많이 가지고 다닌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현재 블랙핑크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이다. 7개 도시에서 14회차 진행하는 북미 공연을 전석 매진시킨 블랙핑크는 오는 30일 런던으로 건너가 유럽 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또 내년에는 아시아, 오세아니아로 향한다는 소식을 전해 전세계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황남경 기자: namkyung.hwang@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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