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현빈(40)이 몽골에서 귀국해 아내 손예진(40)의 출산 현장을 지킨 것으로 전해졌다.
손예진은 지난 27일 서울 모처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당초 손예진의 출산 예정일은 12월 중이었으나 예상보다 빨리 득남했다. 이와 관련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손예진이) 출산을 마쳤고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현빈은 최근 영화 ‘하얼빈’ 촬영을 위해 몽골에 머물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현빈이 손예진의 출산 과정에 함께하지 못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현빈은 한국에 있으며 (손예진의) 출산 당시 곁에 있었다”고 설명했다.
지난 3월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 애스톤 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린 현빈과 손예진 부부는 결혼 3개월 만인 지난 6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 당시 손예진은 “저희 부부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아직 얼떨떨하지만 걱정과 설렘 속에서 몸의 변화를 느끼고 있다”고 했다.
현빈 역시 지난달 영화 ‘공조 2 : 인터내셔날’ 언론 인터뷰에서 “(아빠가 되는 게) 아직 실감이 나진 않는다. 주변에서도 눈 앞에 (아기가) 보여야 실감이 난다고 하더라”며 “너무 큰 축복이라 좋은 마음으로 기다리는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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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태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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