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비가 대표로 있는 연예기획사 레인컴퍼니가 비의 대표직 사임·그룹 싸이퍼의 이적설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레인컴퍼니는 29일 “비가 소속사 대표직에서 물러난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 싸이퍼를 다른 연예기획사가 관리할 수 있게 권리를 양도한다는 내용에 대해서도 “사실과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며 “소속사 이전과 관련된 어떠한 내용으로도 논의한 것이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강조했다.
그룹 싸이퍼. 2022.07.21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앞서 한 매체는 비가 자신이 설립한 레인컴퍼니 대표직에서 물러나며, 직접 제작한 싸이퍼 역시 다른 소속사가 관리하도록 권리를 넘겼다고 보도했다. 또 비가 앞으로 싸이퍼의 프로듀서로만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비는 2020년 1월 레인컴퍼니를 설립했다. 이듬해 3월 7인조 그룹 싸이퍼를 론칭했다. 싸이퍼는 미니 1집 ‘안꿀려’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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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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