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076/0003945297
LG 관계자는 “구단측에서 입대를 1년 연기하는 것을 권유했고, 둘이 군입대를 미루고 1년 더 LG와 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상무 지원도 취소했다”라고 밝혔다.
상무는 12월 1일 최종 합격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었다. 이정용과 이재원의 성적을 볼 때 합격 가능성이 높았다. 하지만 발표전에 취소를 했다.
이정용이 내년시즌도 던지게 되면서 LG로선 한숨 돌릴 수 있게 됐다. 이정용의 잔류로 최강 불펜진이 유지되고, 고우석과 정우영이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때 대체 마무리 투수로 이정용이 나설 수 있기 때문이다.
이재원은 신임 염경엽 감독이 군입대를 매우 아쉬워했던 인물이다. 염 감독은 “좋아질 확률이 굉장히 높다고 판단했고, 우리의 4번 타자로, 박병호처럼 키워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라고 이재원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었다
전문은 출처에서
고우석과 정우영이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때 대체 마무리 투수로 이정용이 나설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 내년에 28살인 이정용 군대는..?
상무 합격후 취소를 할 시, 다음 상무 신청때 신청은 가능할지 몰라도 암묵적으로 거의 무조건 탈락임…..(근데 이재원 이정용 성적이면 붙었을 가능성이 압도적으로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