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산동 맛집, 경복궁 돼지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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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부산을 찾았을 때 룸이 있으면서 예약도 되고,

주차도 쉬운 곳을 찾았었는데요. 그러한 조건에 부합한 부산 연산동 맛집이 있어서

바로 방문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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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이라는 곳으로 연산역 12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있는 식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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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부산 연제구 고분로13번길 25 한창타워1층

영업시간 : 평일 16:00 – 새벽 06:00 / 토 14:00 – 새벽 06:00 / 일 / 14:00 – 22:00

전화 : 051-867-9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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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예약을 하였기 때문에 테이블 세팅이 잘 되어 있었는데요.

상추와 깻잎, 고추가 있고, 백김치가 겉절이 느낌으로 준비되었으며

그 외에도 생채와 도토리묵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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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묵무침과 단호박찜, 양상추 샐러드가

준비되어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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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다양하게 있었는데요. 전체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편이었으며 저희는 부산 연산동 맛집의

양념갈비를 주문하였습니다. ( 230g 9,5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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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파채와 양념장이 들어 오고요.

숯불도 준비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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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돼지갈비는 넓적한 크기와 모양으로

끝부분에 뼈가 붙어 있는 스타일이었습니다.

양념장을 잔뜩 머금고 있어서 맛있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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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숯불 위에 올려서 구워 보았습니다.

지글지글거리면서 달착지근한 향내를

풍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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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가 약간 도톰하기 때문에 앞뒤로 자주 뒤집어 가면서

구운 뒤에 잘라서 마저 구워 주었고요.

잡내는 전혀 나지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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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잘라서 마저 구워 봅니다. 부산 연산동 맛집의 뼈는 중앙으로 옮겨서

야무지게 구워 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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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다 구워진 모습이에요.

저희는 성인3, 아이1이 방문을 하였는데

6인분 정도 먹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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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돼지갈비는 뼈와 양념의 무게가 있기 때문에 1인 2인분 정도씩

주문을 하는게 적당한 듯 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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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 익어서 가장자리로 고기를 옮기고

하나씩 먹어 보았습니다. 야들야들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가지고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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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착지근하면서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었던 부산 연산동 맛집으로

고기 자체가 맛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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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후식으로는 양념장 끼얹은 비빔냉면으로

야무지게 즐겨 보았습니다. 옆에는 회무침과 배 한쪽, 계란 반개도

올라가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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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비벼서 먹어보니 고깃집 비냉의 맛을 보여주었으며

여기에 고기를 올려서 먹으니 더욱 맛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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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던 부산 연산동 맛집으로

주차도 편하고 예약도 되면서 넓어서 다음에도 또 방문을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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