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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재무관리를 위한 기업용 클라우드 앱을 공급하는 워크데이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20% 이상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워크데이는 올해 10월31일로 마무리된 2023년 회계연도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3분기 매출이 16억달러(약 2조710억원), 영업이익이 3억1420만달러(약 4067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체 매출 중 89%에 이르는 14억3000만달러(약 1조8521억원)가 구독매출이었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4억870만달러(약 5292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 가량 늘었다.
워크데이는 내년 1월까지 남은 1개 분기를 더한 2023 회계연도 전체 구독매출이 최소 55억5500만달러(약 7조1948억원)에서 최대 55억5700만달러(약 7조1963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워크데이는 국내에서도 활동을 넓혀 가고 있다. 현재 삼성전자, SK그룹 등 계열사들을 비롯해 토스, 동화그룹 등 기업들이 워크데이 솔루션을 활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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