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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축구대표팀 치치 감독과 주장 티아구 실바(우)가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한국과의 경기를 하루 앞둔 4일 오후 카타르 알라이얀의 메인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12.4/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
브라질 축구 대표팀의 주장으로, 센터백을 맡고 있는 티아고 실바가 “손흥민을 중심으로 한 한국의 속도감 있는 패스와 공격을 주의해야 한다”며 “한국은 어려운 팀이고, 존경받을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4일(현지시간) 알라이얀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메인 미디어 센터에서 열린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국은 강한 팀이며 패스가 굉장히 좋다. 그들의 공격을 잘 막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선수들끼리 더 조직적으로 움직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의 주장 손흥민과 관련, “포르투갈전 2번째 골을 넣을 때 손흥민이 패스를 아주 정확하게 넣었다”며 “이에 잘 대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외에 “한국의 황인범, 이강인 등 중원 미드필더들의 활약도 인상 깊게 봤다”며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은 중원에 있는 미드필더들이 굉장히 빠르게 활동하며, 패스도 정확하다”면서 “특히 역습을 펼칠 때 스피드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은 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브라질과 16강전을 치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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