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기안84와 이시언, 빠니보틀의 여행을 담은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이하 태계일주)’ 측이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소개했다.
4일 MBC 새 예능 ‘태계일주’ 측은 첫 방송을 일주일 앞두고 관전포인트를 담은 ‘태계일주 미리보기’를 공개했다. 일요일 오후 5시 편성보다 30분 앞당겨진 일요일 오후 4시 30분 첫 방송된다고도 전했다.
# ‘태사남’ 기안84, 10박 남미 여행 짐을 15분 만에?
‘태계일주 미리보기’ 방송에서는 기안84의 출국 5시간 전 모습이 공개됐다. 10일 남미 여행을 앞둔 상황에서도 소파에 누워 여유를 즐긴다. 앞서 달랑 가방 하나만 들고 출국하는 기안84의 모습이 큰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 가방에 무엇이 담겼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기안84는 가방에 여권, 속옷, 치약, 칫솔, 노트 등의 짐을 넣기 시작하더니, 단 15분 만에 짐 싸기를 끝내 충격을 안긴다.
# 기안84 VS 이시언, 절교 1초 전 위기 상황
남미 현지에서 만난 기안84와 이시언 사이 우정이 위기에 맞닥뜨린다. 절교 직전에 놓인 상황까지 벌어진다. 지구 반대편에서 만난 반가움도 잠시, 두 사람 사이에 미묘한 신경전이 벌어진 것. 기안84는 “점점 형이랑 대화가 안 통하더라고요”라며 답답해 하고, 이시언은 “자칫하다가는 안 볼 수도 있겠다”라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감정의 골이 점점 깊어진 기안84와 이시언의 속사정에 관심이 집중된다.
# 아마존→우유니 사막, 남미의 모든 것!(with 빠니보틀)
‘태계일주’에서 빠질 수 없는 관전 포인트는 기안84의 시점으로 남미 여행의 생생함을 전할 ‘기안TV’다. ‘기안TV’에는 미지의 아마존부터 우유니 사막까지, 남미의 아름답고 신비로운 풍경과 함께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이 보도 듣고 느낀 모든 것이 담긴다.
현지에서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쉽지 않은 기안84와 이시언 대신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이 ‘소통 요정’으로 나서 남미 여행 경력자다운 면모를 보여준다.
무작정 남미로 떠난 기안84와 지구 반대편에서 만난 이시언, 빠니보틀의 현지 밀착 여행기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는 11일 일요일 오후 4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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