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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2시23분 전남 해남군 계곡면 가학리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청 제공) 2022.12.6/뉴스1 |
6일 오후 2시23분 전남 해남군 계곡면 가학리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와 장비 6대, 대원 80여명을 투입해 진화 중에 있다.
인명피해는 접수되지 않았으며 주변에 민가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하천 등 아랫쪽 불은 대부분 진화됐으나 산 윗쪽 불길이 거세 진압이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하천 쪽 풀 소각 중 불씨가 산으로 옮겨 붙으며 확산한 것으로 화재 원인을 추정하고 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해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에도 대형 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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