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성주가 4년 연속 MBC 연기대상 MC를 맡는다.
7일 MBC를 통해 김성주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에 올해도 많은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던 MBC를 빛낸 배우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고 영광”이라며 “시청자들과 배우분들이 함께 기쁨을 나누는 순간이 더욱 빛나도록 열심히 진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수영은 “2014년 이후 8년 만에 다시 연기대상 MC를 맡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올해는 MBC 단막극 ‘팬레터를 보내주세요’에도 출연하고 소녀시대로도 활동했던 해인데, 마무리를 연기대상 MC로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
‘연기대상’은 오는 30일 방송된다. 올해 MBC에서는 ‘트레이서’, ‘내일’, ‘닥터 로이어’, ‘빅마우스’, ‘금수저’,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등이 다양한 작품이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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