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
코미디언 정주리가 남편의 위생 관념이 좋지 않다고 폭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정주리가 출연해 육아 고충을 털어놨다.
정주리는 하루 최대 손발톱을 100개까지 깎는다고 밝혔다. 그는 “일주일마다 4형제 손발톱 검사를 한다. 네 명을 자르면 80개인데 소파에 누워있는 남편 것까지 100개, 내 것까지 총 120개”라고 말했다.
![]() |
![]() |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
‘남편이 안 도와주냐’는 질문에는 “남편이 위생관념이 안 좋아 육아에 가담하는 것을 질색팔색한다”고 답했다.
정주리는 “남편이 자기 몸을 자기가 안 씻는다. 아빠가 5일에서 일주일 만에 씻는다. 양치도 잘 안 하고 물티슈로 한 번씩 닦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편이 잘 안 씻으니 머리에 기름져 있다. 가끔 아이들의 베개를 베고 있으면 몰래 빼거나 아이가 목마를 타고 아빠 머리를 물려고 하면 ‘그 머리 안 돼’라고 하고 달려간다. 한 번은 머리 사이에 모기가 죽어 있었다. 파리지옥같이 들어가면 못 나온 것”이라고 고백했다.
정주리는 2015년 1살 연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슬하 4남을 두고 있다. 지난 5월 넷째를 득남하며 네 아들의 엄마가 됐다.
- ‘임창정♥’ 서하얀 “2000만원 기부, 사비 더했어요” 기부처는?
- ‘U+다이브’에 레드벨벳 전시관 열린다…미공개 영상 무료 공개
- 금호석유화학 휴그린, 3년 연속 웹어워드 코리아 최우수상 수상
- SH공사, 70억원 이상 공사도 ‘직접시공’…부실시공 근절
- 추경호 “추가연장근로 일몰연장 법안, 연내 국회 통과 간곡히 호소”
이 기사에 대해 공감해주세요!
+1
+1
+1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