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김강우,김선호 사진=YG엔터테인먼트/아이오케이컴퍼니/솔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차승원,김강우,김선호 사진=YG엔터테인먼트/아이오케이컴퍼니/솔트엔터테인먼트 제공

(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배우 차승원, 김선호, 김강우가 영화 ‘폭군’으로 호흡을 맞춘다. 

9일 영화 ‘폭군’ 측은 배우 차승원, 김선호, 김강우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지난 2일 크랭크인했다고 알렸다.

영화 ‘폭군’은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이 배달사고로 사라진 후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이 서로 쫓고 쫓기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신세계’, ‘마녀’시리즈, ‘낙원의 밤’의 박훈정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차승원은 폭군 프로그램 관련 세력을 제거하는 임무를 맡게 된 전직 요원 ‘임상’ 역으로 대체불가의 존재감을 뽐낸다. 차승원은 “‘폭군’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을 찾아 뵐 수 있을 것 같아 설레고 기쁘다. 박훈정 감독님, 제작진, 동료 배우들과 함께 좋은 작품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선호는 국가기관 소속이지만 비공식적으로 폭군 프로그램을 운용해온 ‘최국장’ 역을 맡아 지금껏 보여준 필모그래피와는 180도 다른 변신을 예고했다. 김선호는 “그동안 보여드린 캐릭터들과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최국장’ 역으로 관객 여러분께 인사드리게 되어 영광이다. ‘더 차일드’에 이어 박훈정 감독의 작품에 다시 한번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강우는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을 폐기하려는 해외 정보기관 소속의 ‘폴’ 역을 맡아 극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김강우는 “평소 도전하고 싶었던 장르로 관객들을 찾아 뵙게 되어 설렌다. 훌륭한 동료 배우들과 매순간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화 ‘폭군’은 2023년 1월 2일 크랭크인하여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이 기사에 대해 공감해주세요!
+1
0
+1
0
+1
1
+1
0
+1
0

랭킹 뉴스

실시간 급상승 뉴스 베스트 클릭

금주 BEST 인기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