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채널S

코미디언 김신영이 중국집 배달원이었던 이색적인 과거 이력을 공개한다.

12일 오후 9시20분 방송될 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 41회는 여행파트너 김신영, 이석훈과 최태성, MC그리의 ‘청춘여행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네 사람은 아프리카 세네갈의 롱뿔 사막을 ‘랜선 여행’했다. 사하라 끝자락에 위치한 롱뿔 사막은 끝없이 펼쳐진 절경으로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롱뿔 사막 투어의 하이라이트는 사륜 오토바이 랜선 체험으로, 끝없이 펼쳐진 모래언덕 끝자락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바다 뷰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김신영은 과거 중국집 배달원이었다는 이색 이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별명이 김짬뽕이었다, 내가 배달하면 짬뽕국물을 흘려본 적이 없다”라고 중국집 배달원으로 동네를 주름잡았던 과거 명성을 자랑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김신영은 “과거 남자친구가 오토바이로 날 못 따라잡더라”라며 전 남자친구와의 오토바이 데이트 비화를 털어놨다. 

한편 ‘다시갈지도’는 코로나 시대에 꽉 막힌 하늘길을 뚫어줬던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20분 방송된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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