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영상
/사진=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영상

방송인 김구라 아들 그리(본명 김동현)가 코미디언 이경실 아들 손보승의 근황에 깜짝 놀랐다.

13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유자식 상팔자’에 나왔던 아이들 근황… 왕재민 찾아가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유자식 상팔자’에 그리와 함께 출연했던 왕종근 김미숙 부부의 아들 왕재민 등장했다.

왕재민이 “(손)보승이는 오늘 저녁에 만난다. 이경실 이모 아들”이라고 하자 김구라는 “그래, 보승이가 결혼하고 애 낳았지?”라고 말했다.

이에 그리는 지난해 4월 혼전임신 및 결혼 소식을 전했던 손보승의 근황에 “애를 낳았어? 결혼을 했어?”라며 깜짝 놀랐다.

그리는 충격이 가시지 않은 듯 “나랑 친구야”라고 말하며 웃었다. 김구라 역시 “보승이가 너랑 동갑인데 아이를 낳았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왕재민은 이경실 딸 수아가 모델, 연기를 하고 있으며, 배우 조민희 딸 영하 역시 아나운서 준비를 하고 있다는 근황을 알렸다.

김봉곤 훈장의 딸 자한이는 홍익대에서 미술을 하고 있으며, 가수 박남정의 둘째 시우가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입학했다는 소식도 전했다.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설수현 딸들도 입시 준비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에 김구라와 그리는 “연예인 딸들 전문가”라고 놀려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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