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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갈무리.) |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 오거리 일대에서 상수도관 파열로 인한 누수사고가 발생해 인근 일부 도로와 인도가 침수됐다. 인근 공동주택 40여가구에는 물 공급이 중단됐다.
14일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오늘 오전 동북선 도시철도공사 현장에서 누수사고가 발생해 성동구청 앞 도로에서 복구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청장은 “일단 배수조치를 통해 차량 등의 통행은 가능하나 다소 불편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번 누수사고로 인근 공동주택 등 약 40가구의 물 공급이 끊겼다. 단수 발생 지역에는 서울시 수도사업소 급수차와 생수가 지원되고 있다.
한편 앞서 전날(13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일대에서도 상수도관이 파열돼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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