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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지난해 1월10일 서울 광화문 KT 사옥. 2022.1.10/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
KT가 시내전화 및 국제전화 일부 서비스의 신규 가입을 중단하는 등 유선 전화 요금제 정리에 나선다. 최근 6개월간 신규 가입자가 없었던 데 따른 수순이다.
19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는 지난 16일 시내전화 및 국제전화 일부 서비스의 신규 가입 중단 및 상품 종료를 안내했다. 신규 가입 중단 및 상품 종료 시점은 오는 2월15일이다.
신규 가입이 중단되는 서비스는 시내전화 △보안회선요금제 △즉시연결 사서함서비스와 국제전화 △00727 가입형 상품(Ⅰ) △00345 지정국가 할인 요금제 △00345 단체고객 지정국가 할인 요금제 등이다. 다만 기존 가입자의 경우 서비스를 계속 이용할 수 있다.
상품 자체가 종료되는 서비스는 △착신통화전환 서비스 중 통화 중 착신통화전환·조건부 착신통화전환 △SOHO형 부가팩 △원폰 서비스 국제전화 △에브리데이 프리(Everyday Free) △주말휴일특별할인 △001 유학생 요금제 △00727 가입형 상품(Ⅱ) △00727 가입형 상품(Ⅲ) 등이다.
서비스 종료에 따라 KT는 시내전화 ‘3000 요금제’, 패스콜 부가서비스, 국제전화 ‘알짜요금제’ 등을 대체 서비스로 안내했다.
KT 측은 “이용자 사용 패턴 변경에 따른 요금제 변경”이라며 “최근 6개월 동안 신규 가입이 없었던 서비스에 대해서 정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g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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