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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수 / 사진 제공=아레나 옴므 플러스 |
배우 고수가 한층 더 여유로워진 모습을 선보였다.
남성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가 19일 배우 고수와 함께 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그는 화보 촬영 현장에서도 분위기 넘치는 장발 스타일링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며 ‘고비드’라 불리는 완벽한 외모를 자랑했다.
고수는 인터뷰에서 어릴 때는 촬영할 때 “몸이 타 들어가는 느낌”이 든다고 했지만 “지금은 카메라 앞이 제일 편한 것 같다, 오히려 카메라 앞에서 숨 쉬기도 편하고 움직이는 것도 편하다” 라며 한층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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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수 / 사진 제공=아레나 옴므 플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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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수 / 사진 제공=아레나 옴므 플러스 |
그는 세상이 변해도 “얕은 계산, 수 쓰기, 이런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특정한 기술보다는 그냥 진심”이라며 “기술은 얼마든 사용하고 변하고 또 금방 식고 유행하고, 그런다, 저는 그걸 바라보는 진심, 이런 건 그래도 더 오래간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에 한 명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목표는 이거야’라고 생각한 게 있었는데 까먹었다” 라며 반전 허당미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고수는 최근 tvN 드라마 ‘미씽:그들이 있었다 2’ 촬영을 마무리했으며 쿠팡플레이 ‘SNL 리부트’에도 출연했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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