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 런칭 포스터

류승완 감독 영화 ‘밀수’가 올해 여름 개봉을 확정지었다.

25일 배급사 NEW 측은 ‘밀수’는 2023년 여름 극장 개봉을 확정 짓고, 영화 공식 정보와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난 2021년 ‘모가디슈’로 4년 만에 컴백, 흥행에 성공한 류승완 감독이 신작 ‘밀수’로 돌아온다. ‘밀수’는 평화롭던 바닷가에서 밀수에 휘말리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해양범죄활극이다.

공개된 런칭 포스터에는 필모그래피 사상 처음 만난 김혜수, 염정아의 독보적인 실루엣이 담겼다. 여기에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까지 이름만으로도 신선하고 가슴 뛰는 조합이 된 배우들의 출연이 예고되어 기대감을 더한다.

특히 ‘모가디슈’의 조인성을 제외하고 류승완 감독과 모두 처음 호흡을 맞추는 배우들이라 이들간의 신선한 시너지에 이목이 쏠린다.

런칭 예고편에는 류승완 감독 작품에 대한 신뢰감과 더불어 바다와 도시를 오가는 배경 속에서 여름 영화 특유의 시원한 감성까지 불러일으킨다. ‘베테랑’ 이후 오랜만에 돌아온 류승완 감독의 범죄 장르가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라는 새로운 캐스트들과 만나 어떤 색깔로 펼쳐질지 기대감이 생긴다.

한편 ‘밀수’는 2015년 ‘베테랑’, 2017년 ‘군함도’, 2019년 ‘엑시트’, 2021년 ‘모가디슈’을 제작한 ㈜외유내강이 다시 한번 선보이는 작품이다. 현재 후반 작업 중이며 올 여름 관객들과 만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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