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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로고 (넷마블 제공) © 뉴스1 |
메리츠증권은 27일 넷마블이 올해 재무·영업 부문에서 흑자 전환(턴어라운드)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7만3000원으로 15.87% 상향 조정했다.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재무적 상황은 바닥을 지났고 2023년 분기당 1개 이상의 신작 출시가 예정돼있어 영업상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넷마블은 1분기에 ‘모두의 마블: 메타월드’를 출시한다. 세계 주요 도시의 부동산 NFT 거래가 동반되는 게임으로, 코인 가격 상승기에는 게임 내 매출 상승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 연구원은 “게임사의 신작 도전이 지속되려면 재무 상황이 받쳐줘야 한다”며 “넷마블은 유동화 가능 자산이 부채를 충분히 커버하고, 현금 8000억원 이상을 확보한 상태다. 재무적 우려가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다시 열린 중국 시장 기회, 블록체인 가격 상승에 따른 신작 성과 기대감이 높아지는 시기”라고 강조했다.
yoos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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