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스타 샘 스미스가 커밍아웃 후 겪은 일들을 고백했다.
샘 스미스는 최근 애플 뮤직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성별 구분이 없는 젠더 논바이너리(gender non-binary)로 커밍아웃 한 후 심경을 털어놨다.
샘 스미스는 “생활에서 불편한 점은 전혀 없다. 늘 그래왔듯이 가족들과도 잘 지내고 있다. 오히려 이전보다 더 나은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게 됐다”며 “연애도 이전보다 더 잘 되어가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내게 쏟아지는 비난과 혐오에 지친 상태”라며 “더 이상 내 이름을 검색하거나 사람들의 반응을 보지 않게 됐다”고 밝혔다.
또 샘 스미스는 “누군가 길에서 내게 침을 뱉은 적도 있다”며 “2023년에도 여전히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게 지치고 슬프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샘 스미스는 지난 27일 네 번째 앨범 ‘Gloria(글로리아)’를 발매했다. 앨범에는 샘 스미스의 첫 ‘빌보드 Hot 100’ 차트 1위 곡인 ‘Unholy(언홀리)’를 포함한 총 13트랙이 수록됐다.
뉴스24
- 새까맣게 멍든 눈…허지웅, 안와골절 수술 앞둔 근황
- 중국의 ‘늑대전사 외교’ 왜 발톱을 감췄나
- 비닐봉지에 고양이 사체 또 나왔다…무려 7마리째 “제보 절실”
- 48kg→44kg…보디 프로필 공개한 걸그룹 출신
- 현아, ‘재결합설’ 직전 던 SNS에 남긴 댓글
이 기사에 대해 공감해주세요!
+1
13
+1
6
+1
12
+1
28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