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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코로나에 반대하는 백지시위가 한창이던 작년 말, 백지 시위와 관련된

글에 “아무것도 할수 없어서 집에서 발만 동동 구르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는 댓글을 단 유명 여배우 춘샤(30)가 방송에서 퇴출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예정된 방송 프로그램이 모두 불발되고, 심지어 출연한 영화에서는 이름이 

삭제된 것으로 확인됐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080998?sid=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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