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코치진을 보강했다.
블루제이스 구단은 1일(한국시간) 두 명의 보조투수코치 인사를 발표했다. 제프 웨어(52)는 불펜 부문, 데이빗 하웰(25)은 전략 부문에서 존 슈나이더 감독을 보좌할 예정이다.
웨어는 지난 2014년 블루제이스 구단에 합류, 마이너리그 여러 레벨에서 피칭 코디네이터와 투수코치를 역임했다. 지난 두 시즌은 트리플A 버팔로에서 투수코치로 일했다.

지난 1991년 드래프트에서 블루제이스에 지명돼 메이저리그에서 18경기 등판한 경험이 있다. 독립리그인 캔암리그에서 코치 경력을 시작했고 이후 뉴욕 양키스에서 7시즌을 일했다.
하웰은 지난 2020년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합류했다. 2년간 마이너리그 코치를 거쳐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팀에서 피칭 전략가로 일했다.
미네소타대학을 졸업한 그는 블루제이스에 합류하기전 2019년 드라이브라인에서 인턴으로 일했고 루이지애나스테이트대학에서 보조코치를 맡기도했다.
토론토는 앞서 맷 부시맨 불펜코치가 팀을 떠나면서 불펜코치 자리가 공석인 상태였다. 두 명의 보조코치를 두는 방식으로 이를 대신했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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