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캐스팅돼 해외 진출하나?”…전세계 영화인들이 주목한 여배우 반전 정체

사진=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박은빈 인스타그램
사진=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박은빈 인스타그램

전 세계가 주목하는 대중문화 시상식에서 한 대한민국 여배우가 집중적인 관심을 받으면서 많은 화제를 몰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여배우의 모습이 마치 전세계적으로 흥행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엘사’를 연상시켰기 때문입니다.

미국 시상식에서 엘사로 변신한 배우 ‘박은빈’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화제가 된 시상식인 미국 현지에서 열린 ‘제28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Critics Choice Awards)’였습니다. 이 시상식은 미국의 대중문화 시상식으로 북미지역에서 가장 큰 영화 평론가 단체가 주관하는 시상식입니다.

이 곳에서 단연 돋보인 사람은 대한민국 여배우인 ‘박은빈’이었습니다. 박은빈은 마치 엘사가 실사판이 된 것처럼 고혹적인 분위기를 풍겼고 해외 언론들의 큰 주목을 받으며 여러 사진을 남겼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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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은 지난 2022년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흥행시켰고 그 기세를 몰아 해외 진출을 통해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에서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 후보에 올랐습니다.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는 지난 2020년부터 ‘기생충’, ‘미나리’, ‘오징어 게임’, 순으로 수상에 성공하며 K컨텐츠의 위력을 과시하기도 했으며, 이날 박은빈의 수상은 실패했으나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재일교포 삶을 그린 드라마 ‘파친코’가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상을 수상했습니다.

아역모델로 데뷔해 연기력 다져 큰 배우로 성장한 ‘박은빈’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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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인 박은빈은 만 4세의 나이로 아역 모델을 하며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이후에는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 아역 캐릭터를 도맡아 활동하며 연기실력을 쌓기도 했습니다.

아역으로 데뷔 후 큰 공백기 없이 현재까지도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많은 드라마에서 주연으로 캐스팅돼 흥행을 이끌었습니다.

특히 지난 2022년에 박은빈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국내 최고의 여배우로 성장했다고 했을 정도로 많은 상을 휩쓸기도 했습니다.

사진=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사진=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성공리에 이끌었던 배우 박은빈이 아직 시즌2 제안을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박은빈이 시즌2에 대한 생각과 캐스팅 관련 이야기를 꺼낸것이 재조명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렸습니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인기는 신드롬 급이었습니다. 신생 채널에 편성된 이 작품은 기대작은 아니었지만 드라마의 매회 에피소드가 주는 울림, 법무법인 한바다 사람들이 주는 케미스트리, 그리고 자폐스펙트럼을 가진 천재 변호사 우영우를 연기하는 박은빈의 열연이 합쳐져 기적을 이뤄냈습니다.

첫 회 0.9%(닐슨코리아·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로 시작해 7회 만에 10%를 넘겼고, 지난 18일 방송된 마지막 회는 17.5%의 자체최고 성적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자펙스펙트럼에 대해 깊게 공부하며 연기 준비한 ‘박은빈’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2022년 8월 26일 박은빈은 진행된 인터뷰에서 ‘우영우’ 준비 비하인드를 공개했습니다. 박은빈은 시청자들에게 잘못된 인식을 심어주지 않고자 자폐 스펙트럼 진단 기준을 직접 공부하는 열정을 보였습니다.

그동안 매체를 통해 등장한 인물들을 레퍼런스 삼지 않은 이유였습니다. 그는 표정, 말투, 손가락 움직임 하나하나 신경 쓰며 극의 완성도를 높였지만,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땐 두려워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우영우’ 신드롬을 예상했냐는 질문에 박은빈은 “여전히 얼떨떨하다. 대본을 봤을 때부터 좋은 작품이 되겠다는 생각은 했다. 하지만 배우로서는 해내기 어려운 역이겠다 싶어 두려웠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박은빈은 엄청난 대사량에 대해 “내성을 들이는 데 시간이 들었다. 법조문이 어렵고 한 번에 이해하기 어려운 게 많아서 고시 공부한다고 생각했다. A4용지에 써서 원하는 구절대로 통으로 외웠다”라고 전했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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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고의 노력을 다했던 만큼 박은빈에게 있어서 ‘우영우’라는 작품의 존재는 굉장히 특별했습니다. 박은빈은 “혼신의 힘을 다했다. 그래서 종영 소감을 하면서도 오랜만에 눈물을 쏟았다. 행복하기도 했지만 너무 좋은 분들과 힘을 합쳐서 작품을 만들어간다는 것이 나에게도 성실함을 줬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혼신의 힘을 다했기 때문에 다시 돌아가라면 안 돌아가고 싶을 정도다. 만족도와 비례하지 않을지라도 최선을 다한 만큼 불만족스럽게 여기고 싶지 않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시즌2 제작에 대한 생각 밝힌 ‘박은빈’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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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를 찍으면서 모든 열정을 불태워서인즈 박은빈은 시즌2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다른 출연 배우들과 조금은 다른 입장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박은빈은 “(시즌2를) 정식으로 제안받은 바는 없다. 사랑을 받은 만큼 기대치가 높아질 텐데. 그 이상을 뛰어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확언을 드릴 수는 없을 것 같다“라며조심스러운 태도를 취했습니다.

그녀는 ‘우영우’ 마지막회 엔딩 장면에서 한바다의 정식 변호사가 된 우영우가 뿌듯한 감정을 느꼈던 것처럼 해당 작품을 뿌듯하게 보내주길 바랐습니다.

사진=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사진=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인터뷰 말미에 박은빈은 “뿌듯함으로 끝난 영우의 모습이 그대로 사진 찍히듯이 남아서 보물상자에 넣어주셨으면 어떨까 싶은 생각을 했다. 그 보물상자를 다시 열어보라고 한다면 처음 영우를 마주하기로 결심했을 때보다 훨씬 더 큰 결심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박은빈 디즈니 캐스팅돼 해외 진출하나?”, “우영우는 내 인생드라마다”, “박은빈 연기 너무 잘함”, “아역부터 정변한 케이스”, “엘사랑 싱크로율 미쳤다”, “우영우 시즌 2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제발 해줘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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