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의 군 생활이 미국 빌보드에서도 화제가 됐다. /사진=방탄소년단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 캡처

방탄소년단(BTS) 진이 모범적인 군 생활로 미국 빌보드에서까지 주목받았다.

미국 음악 매체 빌보드는 최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 등을 통해 공개한 ‘빌보드 뉴스’ 영상에서 진이 군 장기자랑에서 우승했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진은 지난해 12월13일 현역병으로 입대해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 조교가 됐다. 지난달 18일 신병교육대에서 열린 수료식에서 수료생을 대표해 지휘자로 활약해 화제가 됐다.

빌보드는 영상을 통해 “진이 군 복무 중 군대 장기자랑에 참여해 같은 팀에 속한 군인들에게 직접 춤을 가르쳐 우승으로 이끌었다”며 “그의 재능 덕분에 팀 전원이 일일 포상 휴가를 받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그가 춤을 가르치는 모습을)직접 못 본 게 한이다”라며 팬들의 마음을 대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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