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5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13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3.2.15/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12기 국민추천포상 수상자에게 상을 직접 수여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이날 국민추천포상 수상자 19명을 포함해 가족 등 30여명을 대통령실로 초청해 수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시작된 국민추천포상은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이웃을 국민이 직접 추천하면 정부가 심사를 거쳐 포상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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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021년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 국민이 추천한 620건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이번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수상자 19명에게는 국민훈장 4점과 국민포장 1점, 대통령표창 6점, 국무총리표창 6점 등 총 17점이 수여됐다.

42년간 한센인과 중증장애인에게 봉사로 헌신한 스페인 국적 유의배 신부와 704억원에 이르는 자산을 무상출연해 10년간 장학생을 후원해온 손재한 명예 이사장은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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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수상자에게 직접 상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함께하며 감사와 축하를 전했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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