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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제공 |
영화 ‘카운트’가 한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들의 뜨거운 반응을 담은 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22일 개봉하는 ‘카운트'(감독 권혁재)는 금메달리스트 출신,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마이웨이 선생 시헌(진선규 분)이 오합지졸 핵아싸 제자들을 만나 세상을 향해 유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영상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활약한 축구선수 김영권은 “같은 스포츠인으로서 공감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사격선수 진종오는 “포기하지 않는 정신이 영화에 담겨 있어서 너무 감동했다”고 고백했다.
펜싱선수 김정환과 오상욱은 “‘나는 생각보다 강하다!’ 이 멘트가 많이 공감이 갔다” “저희 동료들이 많이 생각났다”고 각각 밝혔다. 봅슬레이 선수 강한은 “스포츠 선수로서 영감과 함께 동기부여가 됐다”고 전했다.
이어 스포츠 해설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야구선수 유희관과 추구선수 백지훈은 “카운트펀치 한 대 제대로 맞은 듯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다” “너무 유쾌하고 따뜻한 영화”라고 각각 극찬을 남겼다.
더불어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피지컬 : 100’을 통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레슬링선수 장은실은 “감정 이입해서 재밌게 울고 웃으면서 봤다”고 털어놨다. 이어 보디빌더 춘리는 “배우분들이 연기를 실감 나게 잘해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한편 ‘카운트’는 금메달리스트 출신,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마이웨이 선생 시헌(진선규 분)이 오합지졸 ‘핵아싸'(아웃사이더) 제자들을 만나 세상을 향해 유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1988년 제24회 서울올림픽 라이트미들급 금메달리스트인 복싱선수 박시헌의 일화를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영화 ‘엑시트'(942만명)와 ‘너의 결혼식'(282만명)의 제작진이 참여했다. 오는 22일 개봉.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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