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11시 9분께 당진시 읍내동의 한 4층짜리 원룸 3층에서 화재 발생 현장(당진소방서 제공)

17일 오후 11시 9분께 충남 당진시 읍내동의 한 4층짜리 원룸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거주자 60대 남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불은 원룸 내부 20㎡ 중 일부를 태우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1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1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은 방 안에서 A씨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보이는 물품을 발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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