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눈의 꽃’ 원곡을 부른 일본 가수 나카시마 미카가 이혼 5년 만에 재혼을 발표했다.
19일 일본 닛칸스포츠 등 현지 언론은 나카시마 미카가 자신의 생일인 이날 기타리스트 우마타니 이사무와 결혼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나카시마 미카는 이날 일본의 각 언론사에 팩스를 통해 결혼 사실을 알리면서 “라이브 밴드 멤버로서 응원해준 우마타니 씨와 이후 파트너로서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걸어가기로 했다. 앞으로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나카시마 미카와 우마타니 이사무와는 각자의 사회 관계망 계정에도 결혼반지를 착용하고 서로의 손을 잡은 사진을 업로드해 결혼 사실을 팬들에게 알렸다.
나카시마 미카의 남편인 우마타니 이사무와는 일본에서 많은 아티스트의 공연 무대에 참여한 기타리스트로, 2010년부터 나카시마 미카 투어 무대에 오르고 있다.
박효신의 히트곡 ‘눈의 꽃’의 원곡을 부른 일본 가수 나카시마 미카는 2014년 일본 배구 국가대표 철신 시미즈 쿠니히로와 결혼했으나 2년 만인 2018년 2월 이혼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나카시마 미카 사회 관계망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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