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석진 © News1 |
방송인 지석진이 ‘2022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못 받은 뒤 느낀 심정을 전했다.
20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지석진에게 지난해 ‘2022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못 받았는데 왜 따지지 않았는지 장난스레 물었다.
지석진은 “탁재훈과 내가 예능적 티키타카로 ‘누가 대상이 될까’를 하면서, 누가 되도 축하하려고 했다”라면서도 “재석이가 받을 때 귀에 대고 ‘축하한다 강아지야’라고 거친 욕을 하긴 했다, 진심으로 축하했지만 눈물을 흘리기보다는 격하게 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런닝맨’ 팬들이 분노해주셔서 감사할 뿐”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박명수는 “이번에도 대상 안 주면 빠져라”라며 “내가 ‘런닝맨’에 들어가겠다, 나는 따지고 멱살을 잡을 것”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 울산, 1월 무역수지 100개월 연속 흑자 달성
- 광주시 ‘상장’ 친환경 재생종이로 제작…단가 절감 등 효과
- 설로인, ‘3·3 삼겹살데이’ 숙성 돼지고기 최대 33% 할인
- 30대 역무원들 “하루 민원 500개…멱살 잡고 죽인다 협박도” 고충 토로
- 亞증시 일제 상승, 中증시는 금리동결에도 2% 급등
이 기사에 대해 공감해주세요!
+1
1
+1
1
+1
3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