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AP뉴스)/ 이미지 제공 = BMW코리아 ▲BMW그룹은 독일 라이프치히 공장에서 고전압 배터리 생산을 위한 첫 단계로 배터리 셀 코팅 라인 가동을 시작했다.
©AP신문(AP뉴스)/ 이미지 제공 = BMW코리아 ▲BMW그룹은 독일 라이프치히 공장에서 고전압 배터리 생산을 위한 첫 단계로 배터리 셀 코팅 라인 가동을 시작했다.

[AP신문 = 배두열 기자] BMW그룹은 독일 라이프치히 공장에서 고전압 배터리 생산을 위한 첫 단계로 배터리 셀 코팅 라인 가동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고전압 배터리 생산은 셀 코팅, 모듈 생산, 배터리 조립 등 세 가지 단계로 구분된다. 이 중 셀 코팅 공정은 배터리 셀을 절연 상태로 만들어 안전하게 배터리 모듈로 조립하기 위한 공정이며, 배터리 셀 코팅과 모듈 조립을 포함한 배터리 완제품 생산은 모두 BMW그룹 라이프치히 공장의 자동화 공정을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총 2300㎡의 면적을 차지하는 BMW 라이프치히 공장의 새로운 배터리 셀 코팅 라인은 1년에 1000만개 이상의 배터리 셀을 코팅할 수 있으며, 이는 시간 당 약 2300개의 셀을 코팅하는 속도다. 코팅된 셀은 라이프치히 공장의 배터리 모듈 생산 라인에 투입돼 순수전기 모델인 BMW i4와 BMW iX1에 탑재된다. 향후 추가되는 라인에서는 BMW iX에 들어가는 배터리 모듈도 생산할 계획이다. 

BMW그룹은 2030년까지 전체 판매의 절반 이상을 순수 전기차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BMW 라이프치히 공장에 8억유로 이상을 투자하고 전기차 부품 개발 및 생산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24년까지 두 개의 현행 배터리 팩 조립 라인을 세 개로 늘리고, 셀 코팅 라인 네 개와 고전압 배터리 조립 라인 두 개를 추가할 계획이다. 네 개의 셀 코팅 라인은 두 달에 하나씩 추가돼 연내 모두 가동 예정이다. 

마르쿠스 팔뵈머 BMW그룹 배터리 생산 총괄은 “2024년까지 BMW그룹 라이프치히 공장은 고전압 배터리를 생산하는 일련의 공정 전체를 담당하게 될 예정”이라며 “이로써 라이프치히 공장은 BMW그룹의 전기차 전환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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