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인기 배우 아담 데모스가 여자친구 세라 샤히와 다시금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
2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피플은 넷플릭스 ‘섹스/라이프’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아담 데모스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아담 데모스는 시즌 2로 새롭게 돌아온 ‘섹스/라이프’에 대해 소개하면서 여자친구이자 상대역 세라 샤히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아담 데모스는 세라 샤히를 사랑하는 3가지 이유로 “마음.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답했고 이어 “그의 친절”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 이유를 이야기 하기 전 고민에 빠진 아담 데모스는 이내 “모든 것이다. 3가지로 꼽을 수 없다. 꼽으라면 내가 그의 열렬한 팬이라는 사실이다”라며 “나에게 세라 샤히는 모든 면에서 특별하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세라 샤히는 정말 말도 안 되게 여신 같다. 나는 확실히 운이 좋은 사람이다”라며 애인 세라 샤히를 향한 마음을 숨김없이 표현했다.
이어 아담 데모스는 ‘섹스/라이프’ 시즌 1에 이어 시즌 2까지 세라 샤히와 함께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우리가 같이 일을 하며 하루 종일 붙어있을 수 있는 것은 정말 행운이다. 꿈이 실현된 것만 같다”라고 기뻐했다.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그는 진한 스킨십 신이 많은 해당 작품을 같이 찍은 것에도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세라 샤히와 최근 어떤 데이트를 즐겼는지에 대해 묻자 그는 “우리는 어제 강아지들과 산책을 했다. 낭만적이지 않아도 서로를 지켜보는 것만으로 좋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담 데모스와 세라 샤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섹스/라이프’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세라 샤히는 시즌 1 촬영 전 남편과 이혼했다.
세라 샤히는 무료한 일상과 성생활에 지친 아내이자 엄마인 ‘빌리’ 역을 맡았고 아담 데모스는 빌리와 과거 뜨거운 사랑을 나눴던 나쁜 남자, 그리고 현재 다시 나타나 빌리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 ‘브래드’로 분했다.
‘섹스/라이프’ 시즌 2는 현재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중이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넷플릭스, 세라 샤히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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