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고은아가 탈모를 막기 위한 필사적인 노력으로 민간요법을 시도 해봤던 경험을 공개했다.
4일 MBN-LG헬로비전 공동제작 예능 프로그램 ‘모내기클럽’ 에선 ‘미모(毛) 삼총사’ 팀의 배윤정, 고은아, 제이와 ‘모(毛)블리’ 팀의 김미려, 이은형, 김가빈이 출연, 탈모 경험담을 공유했다.
배우 고은아는 “이식 말고 다른 것은 안 해봤냐”고 묻는 박명수 말에 어린 시절 4B 연필로 두피를 칠했던 경험과 소변으로 머리를 감았던 은밀한(?) 민간요법을 시도해 본 경험을 공개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안무가 배윤정은 출산 후 탈모가 시작됐다고 전했다. 탈모 스트레스로 인해 4~5일 정도 머리를 안 감은 적 있다고 털어놓기도. 개그우먼 김미려는 극심한 다이어트로 인해 탈모가 생겼다고 밝혔다. 그녀는 결혼을 준비하며 살을 빼고 나니 머리도 빠졌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더했다.
개그우먼 장도연, 김미려, 이은형은 대머리 분장에 사용되는 ‘볼드캡’ 사용 시 머리가 많이 빠진다며 입을 모았다.
한편 MBN ‘모내기 클럽’은 각계를 대표하는 각계를 대표하는 탈모인들의 지독한 ‘탈모 배틀’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모내기클럽’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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