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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부부 선수촌 – 이번 생은 같은 편’ 방송화면 캡처 |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이 대인배인 아내 장윤정에게 미안함을 전하며 자책했다.
지난 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부부 선수촌 – 이번 생은 같은 편'(이하 ‘이생편’) 6회에서는 부부싸움을 한 트루디·이대은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트루디와 이대은은 테니스 연습을 하다가 남들 앞에서 말싸움을 벌였다. 이들의 모습을 본 장윤정은 “남 앞에서 부부싸움 하면 무안하고 민망한데 짜증도 난다”고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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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부부 선수촌 – 이번 생은 같은 편’ 방송화면 캡처 |
트루디와 이대은의 부부싸움은 다음 날까지 이어졌고, 집 안엔 적막만이 감돌았다. 분위기가 냉랭했으나 이대은은 “내가 일방적으로 욕을 먹었기 때문에 사과할 수 없다”고 호소했다.
이에 장윤정은 “일방적인 부부싸움은 없다”고 조언했다. 이어 ‘이생편’ 출연진들은 도경완·장윤정 부부에게 “저런 상황이 발생했을 때, 보통 누가 먼저 말을 거냐”고 물었다.
도경완은 “장윤정이 먼저 말을 건다”고 답했고, 장윤정은 “항상 제가 (먼저 말을 건다). 100번이면 100번 다 그렇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이생편’ 출연진들은 장윤정에게 대인배라고 칭찬했고, 도경완은 “제가 많이 부족한 놈이다”라고 씁쓸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도경완과 장윤정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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