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아파트 건설현장서 40대 근로자 숨진 채 발견…추락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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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8시32분께 세종시 산울동 한 아파트 건설현장 지하 2층 엘리베이터 통로 바닥에서 40대 근로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지난 1일부터 벽면 돌출 부분을 다듬는 작업을 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작업 도중 A씨가 엘리베이터 통로로 추락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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