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월드 전경(호텔롯데 제공) |
호텔롯데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799억원으로 전년(2611억원)보다 적자폭이 줄었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은 6조4950억원으로 전년대비 41% 늘었다.
호텔 부문은 영업이익 65억원으로 전년 손실 1603억원에서 흑자전환했다.
월드 부문 영업이익은 416억원으로 역시 전년 손실 752억원에서 플러스 전환했다.
리조트 부문은 영업이익이 114억원으로 전년(33억원)대비 242% 뛰었다.
다만 면세 부문은 영업손실 1395억원으로 전년(손실 288억원)보다 적자폭이 커졌다. 중국 봉쇄 장기화와 연말 달러 약세 등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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