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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새벽 시간 무인 편의점을 대상으로 한 절도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부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말부터 최근까지 해운대와 기장지역 무인 편의점 5곳에서 절도범죄가 발생했다. 피해를 입은 편의점은 손님이 드문 새벽 시간대에만 무인 계산기를 이용하는 곳이다.
폐쇄회로(CC)TV 확인 결과, 복면으로 얼굴을 가린 남성들이 편의점에 들어가 현금과 문화상품권, 판매 물품 등 약 550만원 어치를 훔쳤다.
경찰은 용의자들을 10대로 추정하고 이들의 행방을 쫒고 있다.
myk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