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4시, 윗집 ‘쿵쿵’ 소리에…오늘도 놀라서 깼다[남기자의 체헐리즘]

1년 전 윗집 이사온 뒤, 아늑했던 집이 '들어가기 싫은 곳'으로…쪽지 붙이고 관리실 호소하고, 직접 찾아가도 매일 '쿵쿵쿵', 경찰까지 왔지만 "할 수 있는 게 없다"…뒤늦게 "죄송하다"는 사과 들은 뒤에야 조금은 순해진 층간소음, 태도만 바뀌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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