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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이번 주말부터 시작되는 장마와 관련해 “가장 중요한 것은 인명 피해를 방지하는 것”이라며 “그러려면 신속한 경보와 대피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프랑스-베트남 순방을 마치고 서울공항에 도착한 직후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에 “그동안 지방자치단체들과 장마 대응을 준비해온 것으로 알고 있지만 오늘 밤에라도 다시 한번 점검하기 바란다”며 이같이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도시에서는 지하와 반지하 주택에 사시는 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분들부터 챙기고, 농촌 등 지방에서는 홍수가 나면 외딴 지역 주민들이 고립될 수 있으니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경보 및 대피 시스템 등을 철저히 점검하라”고 했다.
ys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