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기은세가 이혼 소식을 전한 후에도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22일 기은세는 자신의 SNS에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오늘은 또 오늘의 약속된 일들이 있으니까 열심히 걸어 본다”라는 글을 달았다.
공개된 영상에는 명품 C사의 구두를 신고 어딘가로 걷고 있는 기은세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기은세는 이날 “저는 오랜 기간 함께 해오던 이와 서로 앞으로의 길을 응원해 주며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게 됐다”고 알렸다.
이어 “함께 걱정해 주실 분들이 많겠지만 모두 앞으로 더 잘 되길 바라기에 해주시는 응원으로 여기며 계속 좋은 작품과 활동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은세는 지난 2012년 12살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성격 차이를 이혼 사유로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