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범 검거’ 이천수, 화장실 몰카범도 잡았다…”누구나 그렇게 했을 것” (‘살림남2’)

음주 뺑소니범을 잡은 이천수를 위한 가족들의 서프라이즈 파티가 공개된다.

최근 1km 빗길을 전력 질주해 음주 뺑소니범을 잡은 이천수는 경찰 감사장을 받아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국민 영웅이자 가족 영웅이 된 이천수를 위해 그의 가족들은 마음을 모아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한다. 아내 심하은은 “마땅히 해야 할 일이지만 마땅히 칭찬받아야 할 일도 맞다”며 떠들썩하게 파티를 준비한 이유를 밝힌다.

이천수의 미담은 끝나지 않는다. 과거 화장실 몰카범을 끝까지 추격해서 잡은 일과 쓰러진 할아버지를 CPR로 살린 일화가 공개된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그때마다 함께 있었던 지병주 매니저까지 이천수 집을 찾아와 분위기가 고조된 가운데, 이천수는 화이트보드를 동원해 음주 뺑소니범 추격 상황을 생생하게 들려준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이천수를 위한 축하 파티를 무사히 끝마칠 수 있을지는 오는 29일 오후 9시 25분 방송되는 ‘살림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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