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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펭수가 샤넬백을 탐냈다.
11일 채널 ‘자이언트 펭TV’에는 ‘공주 파티하러 아옳이네 집에 놀러간 펭수’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하나가 게재됐다.
해당 영상 속 EBS 인기 크리에이터 펭수는 뷰티 크리에이터 아옳이 집에 초대받아 놀러갔다.
아옳이 집은 천장이 높은 거실에 넓은 테이블, 침실, 메이크업룸, 드레스룸 등 궁전 같았다.
특히 드레스룸에는 명품백이 가득했고, 펭수는 “여기 백화점 아니에요?”라고 감탄했다.
이에 아옳이는 “열심히 모았어. 내가 가방이랑 주얼리를 좋아하거든”이라고 털어놨다.
이후 아옳이는 “내가 더 공주님으로 만들어줄게”라며 펭수에 수정 메이크업을 해줬고, 안 그래도 예쁜 펭수는 더 예뻐졌다.
뿐만 아니라 아옳이는 펭수의 드레스업도 도왔고, 펭수는 샤넬백을 갖고 싶어 했다. 아옳이는 “비슷한 컬러의 이런 민트색 가방도 잘 어울릴 거 같고”라며 샤넬백을 건넸고, 펭수는 흥분해 웃음을 자아냈다.
펭수는 “민영아 이런 거 안 줘도 돼”라며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했고, 아옳이는 “잠깐 코디로 빌려주는 거야”라고 선을 그었다.
두 사람은 다양한 옷을 입어보더니 애프터눈티 세트를 먹으며 셀카를 찍는 등 공주 파티를 즐겼다.
마지막으로 펭수는 루이비통 봉투에 요즘 핫한 과자를 담아와 선물했고, 진심이 담긴 편지도 썼다. 결국 아옳이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