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못 떠나는 피프티 피프티…전홍준 대표, 속내 드러냈다

피프티 피프티(새나, 아란, 키나, 시오)가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 전홍준 대표는 “억울함을 풀었다”라며 계속해서 피프티 피프티와 함께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피프티 피프티(왼쪽부터 시오, 키나, 아란, 새나) / 이하 피프티 피프티 공식 인스타그램

앞서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는 지난 28일 피프티 피프티가 어트랙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정산 의무 불이행’ ‘건강 보호 의무 무시’ ‘지원 부족’ 등 주장에 대해 “제출한 자료만으로는 신뢰 관계가 파탄에 이르렀다고 보기 어렵다”라고 판단했다. 이로써 피프티 피프티는 소속사에 잔류하게 된다.

전 대표는 이날 문화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억울함을 풀었다”라며 “많은 대중이 저와 회사를 응원해 주셔서 눈물 나게 감사하다. 나도 잘되면 억울한 일을 당한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모래알처럼 응원해 드려야 되겠다”라고 말했다.

또 “무엇보다도 멤버들이 복귀하길 원한다”라며 법적 대응을 시작할 때와 마찬가지로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의 복귀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프로듀싱을 맡겼던 업체 더기버스와 안성일 대표에 대해서는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그는 한경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변호사와 대화한 후 안성일 더기버스 대표와 백모 이사에 대한 형사고소 건에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전 대표는 피프티 피프티 멤버 강탈 세력으로 외주업체 더기버스를 지목하며 안성일 대표 및 일부 직원들을 업무 방해, 전자기록 등 손괴, 사기 및 업무상 배임 혐의 등으로 고소한 바 있다.

한편 피프티 피프티 측은 ‘기각 판결’에 대해 판결문 검토 후 멤버들과 상의해 항소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피프티 피프티의 곡 ‘CUPID’ 앨범 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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