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도 식용유 대란?…쿠팡, 구매 제한 걸었다

머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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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7 오후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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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도 식용유 대란?…쿠팡, 구매 제한 걸었다

 

쿠팡이 로켓배송 이용 시 식용유 구매 제한 조치를 뒀다./사진=이미지투데이

쿠팡 로켓 서비스 상품 중 식용유가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쿠팡은 로켓배송 상품에 한해 1인당 식용유 구매 개수를 제한하기로 했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최근 식용유 구매 제한 조치를 내렸다. 로켓배송 이용 시 식용유를 10개까지만 구매할 수 있다.

현재 쿠팡에서 로켓배송으로 구매할 수 있던 식용유는 모두 일시품절 상태다. 입점한 판매자가 직접 판매하는 오픈마켓 상품이 일부 판매되고 있다.

식용유 가격은 해바라기유 최대 수출국인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이 발생하면서 오름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오뚜기 콩기름(900m㎖)의 5월 평균 판매가격은 4916원이다. 전년동기대비 33.8% 오른 가격이다. 같은 기간 해표 식용유(900㎖)도 4071원에서 4477원으로 비싸졌다.

국내 창고형 할인마트인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전국 트레이더스 매장 20곳에서 1인당 식용유 구매 개수를 2개로 제한한 것으로 전해졌다. 회원제 창고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도 일부 식용유 제품에 대해 1인당 1일 1개 구매 제한을 거는 등 조치에 나섰다.

연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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