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를 책으로 배워서 9살 연하남과 결혼한 연예인2000년대 초중반 '피너츠송'과 '가지마 가지마' 등의 곡으로 사랑받은 '상상밴드' 출신의 가수 베니. 2015년 9살 연하의 배우 안용준과 4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했습니다. 2011년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나게 된 두 사람. 워낙 동안인 베니에게 첫눈에 반한 안용준은 "좋은 분을 소개시켜 드리겠다"는 거짓말을 빌미로 만남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안용
[ST포토] 득점 성공한 OK금융그룹[인천=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29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 OK금융그룹의 챔피언 결정전 1차전, OK금융그룹이 득점하고 있다. 2024.03.29.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ST포토] 득점 성공한 대한항공[인천=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29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 OK금융그룹의 챔피언 결정전 1차전, 대한항공이 득점하고 있다. 2024.03.29.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숨쉬기 연습부터 하셔야” 한동훈 발성 지적에...평화방송 중징계 예고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발성과 호흡을 지적하며 인신공격성 발언을 했다는 민원으로 CPBC가톨릭평화방송 ‘김혜영의 뉴스공감’에 중징계가 예고됐다. 김준일 시사평론가의 출연 자체가 불공정하다는 민원이 제기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또한 중징계가 예고됐다.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회는 지난 28일 제12차 회의에서 CPBC가톨릭평화방송 ‘김혜영의 뉴스공감’(2024년 2월7일)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2024년 1월31일, 2월1일)에 모두 법정제재를 전제로 한 의견진술을 의결했다. 제재 수위는 차
"류패승승승승? 상상도 못했다"…진격의 한화, 김승연 회장도 6년 만에 직관한다[스포티비뉴스=대전, 김민경 기자] "그런 일이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최원호 한화 이글스 감독이 29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홈개막전을 앞두고 선발투수들의 호투 행진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한화는 29일 현재 4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성적 4승1패로 2위에 올라 있다.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선발투수들이 차곡차곡 승수를 쌓는 매우 이상적인 야구를 하면서 상위권 도약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개막하고 선발 로테이션 한 바퀴를 돈 가운데 아직 승리가 없는 선발투수는 공
[주총] 조대웅 셀리버리 대표, 9시간 만에 나타나…일부 가결[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조대웅 셀리버리 대표가 9시간 만에 정기 주주총회장에 나타나 일부 안을 가결했다. 시작 15분 만에 주총을 끝내고 빠르게 나가던 조 대표는 성난 주주들에게 머리
[4월 1주 청약일정] ‘힐스테이트자이 계양’ 등 전국 4곳 1076가구 청약 접수[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4월 첫째 주에는 전국 4곳에서 총 1076가구(공공지원민간임대, 도시형생활주택, 민간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첫째 주에도 청약홈 개편 영향으로 인해 아파트 물량은 없으며 공공지원민간임대, 도시형생활주택 등이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서울에서 은평구 ‘서울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퍼스트’(공공지원민간임대, 39가구)가 청약을 받으며 인천 서구 ‘온누리정원 1단지’(도시형생활주택, 27가구), 계양구 ’힐스테이트자이 계양’(민간임대, 107가구)이 청약에 나선다. 지방에서는 경남 양산시 ‘사송 롯데캐슬’(공공지원민간임대, 903가구)이 청약을 앞두고 있다.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은 ‘대구 범어 아이파크’ 등 5곳이며 당첨자 발표는 1곳, 정당 계약은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 등 12곳에서 이뤄진다. 2일 롯데건설은 경남 양산시 동면 일원에 짓는 ‘사송 롯데캐슬’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7층~지상 최고 19층, 11개 동, 전용면적 65~84㎡ 총 903가구 규모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이며 만 19세 이상 무주택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5일 HDC현대산업개발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 일원에 조성되는 ‘대구 범어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4개 동, 총 418가구 중 전용면적 84㎡, 14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같은날 롯데건설은 광주 서구 금호동 일원에 조성되는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8층, 39개 동, 전용면적 84~233㎡, 총 2772가구 규모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조석래 명회예회장 별세] 대학교수 꿈꿨던 공학도…대(代) 이어 '기술 효성' 만들어효성 그룹 명예회장 조석래가 88세로 별세했다. 조회장은 효성의 기술 중시 경영으로 세계 1위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글로벌 네트워크와 외교 역할로도 알려져 있다.
바르셀로나 망치는 스페인 축구협회...16세 '특급 유망주' 혹사 예고 "유로와 올림픽 모두 뛰게 할 것"[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본격적인 혹사가 시작될 예정이다.스페인 매체 ‘렐레보’는 29일(한국시간) “스페인축구협회는 오는 6월에 예정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2024와 7월에 있을 2024 파리 올림픽에 라민 야말을 모두 출전시키려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야말은 이번 시즌 스페인 라리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특급 유망주다. 고작 16살밖에 되지 않은 나이에 라리가의 강자인 바르셀로나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능력을 인정받고 지난 시즌에 라리가 데뷔전을 치른 야말은 현재 바르셀로나의 측면을 담당하고 있다. 어린 나이답지 않은
2024 여의도 벚꽃축제…기간부터 주차·맛집까지 팁 풉니다2024 여의도 벚꽃축제, 미세먼지에도 시민들 열광.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득 찬 축제. 주요 행사로는 개막식, 아트큐브, 봄꽃 스테이지 등 다양한 이벤트. 대중교통 이용 권장, 주변 맛집도 추천.
경기대 탄소중립협력단, ㈜안테나·대한노인홀딩스와 노인복지 위한 업무협약아시아투데이 박주연 기자 = 경기대학교 탄소중립협력단은 ㈜안테나, 대한노인홀딩스와 함께 증가하는 새로운 시니어 세대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전문 고령자 복지주택을 공동 개발 한다. 29일 경기대에 따르면 경기대 탄소중립협력단은 ㈜안테나, 대한노인홀딩스와 함께 지난 28일 대한노인홀딩스 사무실에서 '노인 주거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는 노인들의 안정된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시설 및 공간 조성을 위한 협약으로, 향후 시니어 세대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전문 고령자 복지주택을 공동 개발한다. 사회적기업 안테나는 청년 주택 '아츠스테이' 영등포, 성산, 수유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 청년 세대 이외에 노인 세대를 위한 새로운 주거 브랜드 개발을 통해 향후에는 세대 간 융합을 할 수 있는 주거 모델로 확장할 예정이다. 경기대에서는 고령자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노인 실천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대한노인홀딩스의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회적기..
'아이랜드2 : N/a' 시그널송 티저...블랙핑크 로제 손글씨 응원CJ ENM의 Mnet이 선보이는 세상에 없던 아이코닉한 컬래버 걸그룹 탄생 프로젝트 '아이랜드2 : N/a(엔에이)'가 가수 로제의 가창 참여로 더욱 화제가 된 시그널송 'FINAL LOVE SONG'의 퍼포먼스 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오는 4월 18일 밤 8시 50분에 Mnet에서 첫 방송되는 '아이랜드2(I-LAND2) : N/a'(이하 '아이랜드2 : N/a')의 시그널송 'FINAL LOVE SONG(파이널 러브 송)' 티저 영상이 29일 베일을 벗었다. 가수 로제(ROSÉ)가 시그널송 가창에 참여를 알린 가운데, 공
“구속 명분 없다”…법원, ‘SPC 수사정보 거래’ 재판서 檢 질책검찰, 허영인 회장 소환조사 앞두고 수사기록 열람 불허 법원 “피고인들 한 달 넘게 갇혀 있어”…기소 시점 지적도 수사 정보를 대가로 돈을 주고받은 혐의로 구속된 검찰 수사관과 SPC 임원의 재판에서 법원이 검찰의 재판 준비 상태를 지적했다. 검찰이 ‘핵심 공범’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이라는 이유로 피고인 측의 수사기록 열람을 거부하면서 재판에 차질이 빚어졌기 때문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허경무 부장판사)는 29일 뇌물공여 등 혐의로 기소된 백모 SPC 전무와 공무상비밀누설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검찰 수사관 김모 씨
한동훈 “‘조선제일검’ 불린 저도 1건에 22억 수임료 보도듣도 못해”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박은정 후보의 남편 이종근 변호사가 22억원 수임료를 받은 것에 대해 비판했다. 한 위원장은 이를 "사기꾼의 돈"이라고 지적하며, 조국혁신당과 연관된 이런 행동은 규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후보
방탄소년단 사칭범, 징역형 선고…"군백기에도 강경 법적 대응" [전문][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측이 아티스트 권익 보호를 위해 정기적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29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팬 플랫폼을 통해 "당사는 방탄소년단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상대로 정기적인 법적 대응을 하고 있다. 관련해 주요 진행 상황을 안내드린다. 당사는 이번 분기에도 팬 여러분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수집한 모욕, 명예훼손을 비롯해 아티스트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한 증거자료를 수집해 수사기관에 다수의 고소장을 제출했다"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이어 "지난 공지에서 안내드린 방탄소년단 멤버 사칭, 미공개 음원 유출 행위자에 대해서는 추가 형사 고소를 통해 구속 기소된 피고인이 판결 선고 전 사죄의 뜻을 전해왔으나, 당사는 합의 의사가 없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 그 결과, 기존 판결에 더해 추가 징역형이 선고됐다. 앞으로도 멤버 사칭 및 미공개 정보 수집과 유출 행위 등 명백한 범죄 행위에 대해서는 시일이 소요되더라도 끝까지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아티스트 전원이 병역 의무 이행 중임에도 방탄소년단 그리고 멤버 개개인에 대한 악성 게시물 모니터링 및 수집은 실시간으로 진행되고 있다. 아티스트를 향한 심각한 수위의 모욕과 조롱, 악성 루머 및 허위사실 등은 모두 취합해 고소장에 포함했다"며 "특히, 아티스트의 군 생활 관련 악의적으로 조작되고 유포되는 명예훼손성 게시물에 대해서는 SNS, 웹사이트, 온라인 커뮤니티 등 채널을 막론하고 무관용 원칙으로 단호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빅히트 측은 악성 게시물 유포자들이 최대 수백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며 "방탄소년단에 대한 악성 게시물의 수집과 신고, 법적 대응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멤버 전원의 병역 의무 이행 기간에도 법적 대응은 공백 없이 지속할 예정이다. 혐의자들에 대해서는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하고 엄중하게 조치하겠다"고 경고했다. 한편,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은 현재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 가장 먼저 입대한 맏형 진은 오는 6월 전역을 앞두고 있다. ▲ 이하 빅히트 뮤직 측 전문 안녕하세요. 빅히트 뮤직입니다. 당사는 방탄소년단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상대로 정기적인 법적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관련해 주요 진행 상황을 안내드립니다. 당사는 이번 분기에도 팬 여러분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수집한 모욕, 명예훼손을 비롯해 아티스트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한 증거자료를 수집해 수사기관에 다수의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지난 공지에서 안내드린 방탄소년단 멤버 사칭, 미공개 음원 유출 행위자에 대해서는 추가 형사 고소를 통해 구속 기소된 피고인이 판결 선고 전 사죄의 뜻을 전해왔으나, 당사는 합의 의사가 없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습니다. 그 결과, 기존 판결에 더해 추가 징역형이 선고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멤버 사칭 및 미공개 정보 수집과 유출 행위 등 명백한 범죄 행위에 대해서는 시일이 소요되더라도 끝까지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아티스트 전원이 병역 의무 이행 중임에도 방탄소년단 그리고 멤버 개개인에 대한 악성 게시물 모니터링 및 수집은 실시간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티스트를 향한 심각한 수위의 모욕과 조롱, 악성 루머 및 허위사실 등은 모두 취합해 고소장에 포함했습니다. 특히, 아티스트의 군 생활 관련 악의적으로 조작되고 유포되는 명예훼손성 게시물에 대해서는 SNS, 웹사이트, 온라인 커뮤니티 등 채널을 막론하고 무관용 원칙으로 단호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수십 건의 비방성 악플을 작성한 게시자 및 조롱 목적의 욕설을 게시한 자들은 지난 2022년부터 장기간 수사를 거쳐 각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법원은 이들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고 최대 수백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당사는 사안에 따라 형사고소와 함께 민사소송도 제기하며 엄중히 대응하고 있는 점도 알려드립니다. 방탄소년단에 대한 악성 게시물의 수집과 신고, 법적 대응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멤버 전원의 병역 의무 이행 기간에도 법적 대응은 공백 없이 지속할 예정입니다. 혐의자들에 대해서는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하고 엄중하게 조치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빅히트 뮤직 법적 대응 계정을 통한 적극적인 제보 부탁드립니다. 방탄소년단을 향한 팬 여러분의 애정과 헌신에 늘 감사드립니다. 빅히트 뮤직은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병채 인카금융서비스 회장 "5년 안에 매출 2조원 목표" [금융권 주총][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최병채 인카금융서비스 회장이 5년 안에 매출 2조원을 달성하고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병채 인카금융서비스 회장은 29일 오전10시 열린 주주총회에서 코스닥 상장 이전 시 제시한 5년 안의 매출 1조, 순익 1000억원, 설계사 3만명을 달성하기 위한 경영비전을 묻는 주주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최병채 회장은 "설계사 3만명을 가려고 노력하고 있고 작년에는 성장을 많이 했다. 올해도 더 큰 성장을 해서 5년안에 3만명까지 가려고 한다"라며 "올해 매출은 8000억원을 예상하고 있으며 내년은 1조를 넘기고 싶다. 그러면 3년에서 5년 안에는 2조까지라는 원대한 계획을 향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날 주주총회에서 인카금융서비스는 주식 액면 분할을 위한 정관을 일부 변경했다. 정관 제5조에서 회사가 발행할 주식 총수는 5000만주였으나 액면 분할에 따른 발행예정주식수 상향으로 1억5000만주로 정관을 변경했다. 1주 금액은 500원에서 100원으로, 우선주식 발행한도는 600만주에서 1800만주로 상향조정됐다. 작년 재무제표도 최종 승인했다. 작년 인카금융 매출액은 5568억원으로 전년대비 38.7% 성장했다. 누적 설계사수도 2022년 1만2224명에서 2023년 12월 말 1만4515명으로 전년대비 19% 증가했다. 이익배당금은 주당 350원, 시가배당률은 1.16%, 배당금은 당기순익 11.93% 수준으로 결정했다. 최병채 회장, 천대권 대표, 심두섭 사장, 조성만 상무는 사내이사에 재선임됐다. 강해운 법무법인 승앤파트너스 대표변호사 사외이사 신규 선임 안건, 금융감독원 인사연수국, 보험감독원 생명보험부에서 근무했던 한천구 감사 신규 선임안건도 가결됐다. 최병채 회장은 "코스닥 상장 이후 2년간 8분기 연속 매출 증가 성과를 냈다"라며 "신시장 개척, 지배력 강화로 1등 기업, 100년 기업, 성장하는 인카금융서비스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GS건설, 4세 '허윤홍號' 본격 출범…오너경영 공식화GS건설은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서 열린 제5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허윤홍 사장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GS건설은 직후 이사회를 열어 허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허 대표는 GS그룹 창업주인 고(故) 허만정 회장 증손이자 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 아들이다. 입사 약 20년 만에 등기이사에 이름을 올리면서 본격적인 4세 경영의 시작을 알린 셈이다. 1979년생인 허윤홍 대표는 2002년 GS칼텍스 입사 후 2005년에 GS건설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GS건설에서 경영관리팀, 플랜트기획팀, 재무팀 등을 거쳤으며 2013년부터 플랜트공사지원담당(상무), 사업지원실장(전무), 신사업추진실장 겸 신사업부문대표(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2020년에는 신사업부문대표를 맡아 사장으로 승진했으며, 이후 미래혁신대표 등을 거쳐 작년 말 최고경영자(CEO)에 올라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하지만 어깨가 무겁다. CEO 직함을 단 지난해 검단아파트 붕괴사고로 7094억원 규모 영업적자를 냈고 '자이' 브랜드 이미지 실추로 신뢰 회복이 과제로 떠올랐다. 건설업 경기 악화로 경영환경도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GS건설은 지난해 매출액 13조4366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지만 387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10년 만에 적자전환했다.
토스뱅크 수장 교체 완료…이은미號 '성장 과제' 안고 출항 [금융권 주총][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토스뱅크 이은미 호(號)가 공식 출항했다. 그가 이끄는 앞으로의 2년 동안 토스뱅크가 파죽지세 성장세를 그대로 이어갈지 기대된다. 토스뱅크는 전날(28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지식재산센터 3층 회의실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은미 대표이사는 토스뱅크의 새 수장으로 공식 선임됐다. 이 대표의 임기는 오는 2026년 3월 31일까지다. 이사회 의장도 겸임한다. 단 이사회 의장으로서 임기는 오는 2025년 정기주총까지 1년간이다. 홍민택 대표와 신일선·주정명 사외이사, 장성원 사외이사는 임기 만료로 퇴임했다. 양수지 토스뱅크 준법감시인 및 Head of Legal & Compliance와 최성희 토스뱅크 Head of Product는 신임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임기는 2년이다. 기존 박준하 사내이사는 재선임됐다. 장성원 사외이사의 후임으로 김희대 전 하나증권 소비자리스크관리총괄(CCRO)이 새롭게 선임됐다. 임기는 오는 2026년 주총까지다. 권순문 사외이사는 임기가 1년 더 연장됐다. 이건호 사외이사는 선임사외이사로 선임되며 오는 11월 29일까지이던 임기가 내년 3월까지 연장됐다. 아직 임기가 남은 이재원, 박세춘 사외이사는 그대로 자리를 지킨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