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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페이 韓 상륙 ‘감감무소식’…금감원 약관심사 후 ‘12월 출시’ 관측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애플페이의 국내 서비스 시작 예정일로 알려졌던 30일에도 애플과 현대카드 등 당사자들은 여전히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사실상 이날 오픈은 무산된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금융감독원의 약관 심사가 진행 중이라는 점을 근거로 ‘12월 출시설’에 힘이 실리는...

화물연대 파업에 전국 건설현장 셧다운 위기…‘업무개시명령’ 통할까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정부가 시멘트 분야 집단운송 거부자에 대한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했다. 전국에 수많은 건설현장이 시멘트 운송과 레미콘 생산에 차질을 빚으며 공사중단이 우려되자 강경조치에 나선 것이다.29일 정부는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시멘트업계의 집단운송거부자에 대한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시멘트, 철강 등 물류가 중단돼 전국의 건설과 생산 현장이 멈췄다”라며 “자신의 이익을 관철하기 위해 국민의 삶과 국가 경제를 볼모삼는 것은 어떠한 명분도 정당성도 없다”고

김건희 여사 빈곤 포르노 논란, 핵심은 제2부속실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빈곤 포르노 논란은 현재진행형이다.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빈곤 포르노’로 규정을 한데 이어 이번에는 ‘조명 논란’이 불거진 것이다. 이를 두고 과도한 파파라치가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하지만 앞으로도 계속해서 김 여사는...

‘월드컵 야식’ 떠오른 치킨집, 위생 불량?…위반업체 19곳 적발

【투데이신문 조유빈 기자】 최근 2022 월드컵을 맞아 치킨 주문이 급증한 가운데, 일부 치킨 업체에서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사례가 확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25일 치킨 배달·판매 음식점 5016곳에 대한 점검 결과를 공개했다. 식약처는 배달음식점의 위생·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국민 다소비 품목을 배달하는 음식점을...

카카오, ‘먹통 사태’ 보상 논의 착수…무료 서비스 기준 마련 ‘관건’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카카오가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서비스 장애 피해보상 관련 논의에 착수했다. 빠른 시일 내에 보상 기준을 마련하겠다는 것이 회사 측 방침이지만 무료 서비스 장애에 대한 보상 등 넘어야 할 산이 많다는 전망이...

기준금리 또 인상될까?…내주 열릴 금통위 회의 주목

【투데이신문 조유빈 기자】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내주 우리나라 기준금리가 또 오를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 관련 부처 등에 따르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는 오는 24일 기준금리 등 통화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기준금리는 한...

휘발유 10주째 하락세…경유는 올라 리터당 230원 차이

【투데이신문 조유빈 기자】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 가격이 10주째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는 반면 경유 가격은 상승했다. 1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주보다 0.9원 내린 1658.7원, 경유 판매가격은 지난주보다 4.3원...

케이뱅크, 약 8시간 ‘접속장애.’..업비트 ‘입·출금 먹통’

【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의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접속 장애가 발생해 입·출금 등의 서비스가 중단됐다가 약 7시간 반만에 복구됐다. 이에 따라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입·출금 서비스가 막히는 등 케이뱅크와 업비트 이용자들의 불편이 발생했다. 18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 10년 만에 최저…매수우위 뚜렷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서울과 수도권의 아파트 매매수급지수가 10년 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도 조사를 시작한 이래 사상 최저를 기록해 매수우위가 뚜렷한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한국부동산원의 11월 셋째주 조사에서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69.2에...

아시아나, ‘2500억원’ 계약금 소송 1심 승소…HDC현산 “항소하겠다”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HDC현대산업개발(이하 HDC현산)로부터 인수를 진행하던 과정 도중 지급받은 계약금(이행보증금)을 놓고 벌어진 1심 재판에서 승소했다. HDC현산은 즉각 항소하겠다고 밝혀 약 2500여억원에 달하는 계약금이 걸린 법정공방은 계속될 전망이다. 17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16부(부장판사 문성관)는 금호건설과 아시아나항공이...

尹, 순방 마치고 귀국…트랩 내리자마자 이상민 장관에 “고생 많았다”며 악수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16일 오전 4박 6일간의 동남아시아 순방을 마치고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마치고 인도네시아 발리를 출발한지 6시간이 지난 시점이다. 공항 환영 행사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정진석 국민의힘...

“주담대 금리 더 오른다”…코픽스 3.98% ‘사상 최고’

【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한국은행의 추가 빅스텝(0.5%포인트 금리인상)이 예상되는 가운데 은행권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의 척도로 활용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3.98%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5일 은행연합회가 공시한 10월 기준 코픽스에 따르면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98%로 전월 대비...

배달앱 3사, ‘결제 수수료’ 담합 의혹…공정위 조사 착수

【투데이신문 조유빈 기자】 배달의민족‧요기요‧쿠팡이츠 등 음식 배달앱 3사가 결제 수수료를 담합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조사에 착수했다.  1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전날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 배달앱 3사 본사에 조사관을 파견해 현장 조사를 벌였다. 공정위는 배달앱 3사가...

애플페이 한반도 상륙 ‘초읽기’, 관련업계 대응 착수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애플페이의 국내 서비스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국내 전자결제 업계도 이에 대한 준비에 나서는 모습이다. 결제에 필요한 NFC(근거리 무선통신) 단말기 보급을 비롯해 차별화를 위한 경쟁사들의 대응 등 다양한 움직임이 관측되고 있다.  15일...

대기업 CEO 10명 중 3명은 SKY 출신…14년 새 16.7% 낮아져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국내 1000대 기업 CEO 중 소위 SKY로 불리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출신 비중이 14년 새 16% 이상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글로벌 헤드헌팅 전문기업 ‘유니코써치’에 따르면 올해 국내 1000대 기업 CEO 1350명 중...

김은혜·강승규 “웃기고 있네” 메모, 친윤 감별로 흘러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과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간의 “웃기고 있네” 메모가 엉뚱한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두 수석의 퇴장 조치를 내린 주호영 원내대표를 향해 맹비난을 펼쳤기 때문이다. 여당 원내대표는 국회 운영위원회 위원장을 자동으로 맡게...

건강히 퇴원한 봉화 광산 광부들…생존 도움 된 커피믹스에도 관심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무너진 광산 갱도에서 생환한 광부들의 이야기가 연일 화제다. 특히 이들이 커피믹스를 섭취하며 버텼다는 이야기가 세간에 전해지면서 주춤했던 커피믹스 시장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아진 모습이다.   경북 봉화군 아연광산에서 구조된 광부, 반장 박정하(62)씨와 동료...

은행장들 “은행채 줄이고 CP·ABCP 매입, 제2금융권 지원”

【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최근 자금시장 경색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은행장들이 제2금융권 신용 유지를 위해 CP(기업어음), ABCP(자산유동화기업어음) 매입에 나선다. 은행연합회 김광수 회장과 5대 시중은행 및 지방은행 등 20개사 은행장들은 9일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 김주현...

푸르밀, 당분간 사업 유지키로…‘30% 감원’ 노사 합의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당초 이달 말 사업 종료를 선언했던 푸르밀이 임직원을 30% 줄이는 조건으로 당분간 사업을 유지하기로 했다.  8일 푸르밀 노조는 전북 임실군에 위치한 푸르밀 전주 공장에서 사측과 4차 교섭을 벌인 끝에 이 같은 조건에...

“탈모 치료하는 샴푸는 없어요”…식약처, 관련 허위 광고 172건 적발

【투데이신문 조유빈 기자】 샴푸로는 탈모를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없음에도 관련 제품의 허위 광고가 다수 적발돼 소비자 주의가 요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7일 샴푸가 화장품으로 분류됨에도 탈모를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것처럼 온라인상에서 광고·판매한 누리집 341건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