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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 Archives - 디시 이슈

#결정 (28 Posts)

  • 2월 금통위원, '금리동결' 결정 속 긴축완화 조건 논의…"가계대출 큰 부담 요인"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기준금리를 연 3.50%에서 동결한 올 2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통위원들은 전반적으로 물가안정 목표(2%) 안착까지 긴축 기조를 이어가야 한다고 판단했다. 다만 고금리 지속에 따른 부작용을 우려하며 긴축 완화 키워드가 논의 테이블에 올랐다. 향후 금리를 내리는 피봇(pivot, 통화정책 방향 전환) 시 우려되는 요인으로 가계대출 부담을 지목했다. 한국은행(총재 이창용)은 12일 이 같은 내용의 '2024년도 제4차 금융통화위원회(정기) 의사록'을 공개했다. 지난 2월 22일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연 3.50%로 동결했다. 9회 연속 동결이며, 전원일치 동결이다. 통화정책 방향에 관한 토론에서 한 금통위원은 "미 연준 통화정책의 대내외 영향을 면밀히 살펴가며 국내 정책운용 방향을 판단해 나갈 필요가 있으며, 이 과정에서 시장의 기대와 당행의 정책간 격차가 크게 확대되지 않도록 적절히 관리하는 전략이 긴요하다고 판단된다"고 짚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결정에 관한 의견에서 A 금통위원은 기준금리 3.50% 현 수준 동결을 지지하며 "미 연준의 통화정책 기조전환의 예상 시점도 금년 중반 이후로 늦춰졌다"며 "기대인플레이션이 3%로 여전히 높은 가운데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앞으로도 상당기간 목표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고 공급측면의 상방리스크도 상존하고 있는 만큼 현재의 긴축기조 완화를 논의하기에는 시기상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A 위원은 "물가가 전망경로를 따라 목표수준으로 수렴해가는 것이 충분히 확인되는 시점에서 긴축기조의 완화를 시작할 수 있으며 이 경우 부채증가를 억제하기 위하여 거시건전성정책과의 조율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제시했다. B 금통위원도 기준금리 동결을 지지하며 "높은 가계대출은 국내경제에 큰 부담 요인이다"며 "최근 그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으나, 수준 자체가 높아, 향후 기준금리의 피벗 시점 결정에 있어서 주택 가격과 함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B 위원은 "미국 등 주요국의 통화정책 결정 방향, 지정학적 리스크 등 대외 경제환경 변화와 대내적으로는 고금리 상황 지속에 따른 취약성 노출 정도, 물가의 안정적 하향 흐름 여부와 가계대출 동향 등의 변수를 확인해 가면서 대응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C 금통위원도 3.5%의 현 기준금리 유지에 동의하며 "고금리로 인해 발생하는 부작용에 대해서는 미시적 수단을 동원해 적절히 대응해야 하는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아울러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리스크 관리 과정과 이에 따른 일부 (중소형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의 불안이 시스템리스크로 확대되지 않도록 대내외 금융·경제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는 것이 좋겠다"고 설명했다. D 위원은 현 3.50% 수준에서 금리 동결을 지지하며 "다만 1월 중 소비 관련 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등 경제 지표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어 관련 지표의 향후 추이를 지속적으로 관찰할 필요가 있다"며 "내수 부진 등에 따라 물가 상승 압력이 소폭 약화되면서 긴축완화의 위험이 다소 감소하였다고 평가하는바 향후 물가 및 경제 상황의 흐름, 그리고 국내외 금융시장 상황을 지켜보면서 완화 시점을 적절히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 금통위원은 기준금리를 동결 의견을 내며 "당분간 금리를 현 수준으로 동결하여 물가경로와 여러 관련 지표들의 움직임을 관찰하며 물가상승률이 목표수준대로 안정될 것이라는 확신이 들 때까지 이를 유지해 나갈 필요가 있겠다"고 제시했다. F 금통위원은 기준금리 유지에 동의하며 "현재로서는 디스인플레이션 및 디레버리징이 지속될 수 있도록 긴축기조를 충분히 이어나갈 필요가 있으며, 이 과정에서 향후 인플레이션 흐름, 금융안정 상황, 주요국 통화정책의 영향 등 대내외 여건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나아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 화장실 갔다 온 사이에 무언가가 결정됐다. 이제 팀장은 당신입니다
  • “밥 굶는 이 없길” 마포구 효도밥상 어르신, 복지재단에 전 재산 결정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 지난 12일 청사 9층에서 성산1동 주민 변문희(79) 어르신의 주민참여 효도밥상 후원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변문희 어르신이 기부하기로 약속한 것은 거주하고 있는 주택과 금융자산을 포함한 어르신의
  • 한국콜마, 연우 완전 자회사 편입…장 초반 3%대 강세 [특징주] 연우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 결정한 한국콜마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인다.23일 오전 9시 31분 코스피 시장에서 한국콜마는 전 거래일보다 1700원(3.29%) 오른 5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화장품용기 제조 회사 연우는 1.77% 하락한
  • '쓰레기 소각장' 마포 상암동으로 최종 결정..지하·자동화로 건립 1000억원 규모 주민편익시설 기금 조성서울시의 신규 광역 자원회수시설(쓰레기 소각장) 건립지로 마포구 상암동이 최종 선정됐다. 시는 지난 24일 개최한 제19차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위원회에서 현 마포자원회수시설 부지 옆 상암동 481-6 등 2개
  • 내년 최저임금 9860원, 月 206만740원 결정·고시 고용노동부가 4일 2024년도 적용 최저임금을 시간급 9860원으로 결정·고시했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206만740원(월 209시간 기준)이다. 사업의 종류별 구분 없이 전 사업장에 동일한 최저임금이 적용된다.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20일 최저임금위원회
  • 지영미 질병청장 "코로나 4급 하향 시점, 신중히 결정" 다음주 '병원급 마스크 의무 해제' 여부 발표방역당국이 다음주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하향(2급→4급) 이후 병원급 의료기관 등 마스크 의무 해제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다. 정확한 전환 시점은 전문가 자문을 거쳐 신중히 결정하겠단 방침이다. 또한 오는
  • 내년 최저임금 9860원…소상공인들 "무책임해, 일자리 사라질것" 내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5%(240원) 오른 9860원으로 결정되자 소상공인들이 "무책임한 처사"라며 "나 홀로 경영을 심화해 결국 일자리가 사라지는 후폭풍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반발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19일 입장문을 내고 최저임금위원회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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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총 "내년 최저임금 인상 근거? 하나도 없다" 내년 최저임금은 법정 최저임금 결정기준을 고려했을 때 사실상 올리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25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발표한 '주요 결정기준으로 본 2024년 적용 최저임금 조정요인 분석'에 따르면 '기업 지불능력'과 법에 예시된 최저임금 결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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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자들은 결정을 내리기 전에 무조건 '이것'부터 생각한다. 더 알아보기 “설마 나도?” SNS 도파민 중독… 이래서 무섭습니다 헬스장 6개월치 결제하고 안 가는 사람 특징 1년에 천 억 벌던 CEO가 ㅇㅇ때문에 회사 그만둔 사연 살면서 대다수의 사람들이 하고 있는 ‘망상’ 1위 혹시 당신도? 많은 사람들이 ‘이것’ 몰라서 손해보고 있다!
  • '놀뭐' 이이경·미주, 결정적 '썸 증거'에 당황…멤버들도 '깜짝' '비즈니스 커플' 이이경과 미주가 "실제로 썸 탄적은 없다"고 부인했지만 두 사람의 썸이 의심될 만한 장면이 공개돼 관심이 쏠린다. 지난 27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 MBC '놀면뭐하니?'에는 이이경과 미주의 '썸 특집'이 그려졌다. 프로그램 내에서
  • 이번주 중 전기요금 인상 결정…"5월 넘기면 바람직하지 않아" (종합)정부와 국민의힘이 이번주 중 전기요금 인상을 결정한다. 인상 폭은 ㎾h(킬로와트시)당 7원 가량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9일 정부와 정치권 등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국민의힘은 이르면 오는 11일 당정협의회를 열고 전기·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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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월 "3월 금리 인상폭 결정되지 않아…고용·인플레 지표 보고 판단" 제롬 파월 연준(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의회 증언 이틀째인 8일(현지시간) 이달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얼마나 올릴지에 대해서는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그는 이날 하원 금융위원회에 출석해 "3월 회의에 대해선 어떤 결정도 내리지 않았다"며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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