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체육관에서 작업하던 30대 근로자, 2만 2000 볼트 '감전' 당해 중상경기 수원의 한 체육관 전기실에서 작업하던 30대 근로자가 감전으로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자료 사진 / New Africa-shutterstock.com 27일 연합뉴스, 뉴시스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9분 경기 수원시 영통구 소재 한 복합체육관시설에서 작업하던 30대 근로자 A 씨가 감전을 당했다. 당시 A 씨는 체육관 정전으로 인해 전기실 메인 패널 수리를 하던 도중 2만 2000 볼트 전압에 […]
정선 석회 제조공장 40대 근로자, 30m 아래 저장탱크 추락사강원 정선의 석회 제조공장에서 40대 근로자가 석회석 분말 저장 탱크 안으로 추락해 숨졌다.12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41분쯤 정선군 사북읍의 한 석회석 제조공장 석회석 분말 저장 탱크 안으로 근로자 A씨(46)가 추락했다.소방 당국은 "석
배 시동 걸다 물에 빠진 신안 새우 양식장 60대 근로자 사망새우 양식장에서 일하는 노동자가 양식장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7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46분쯤 신안군 압해읍 한 새우양식장에서 노동자 A(66)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사고 당시
男8678만원 받을 때 女6015만원..상장법인 성별임금격차 30.7%여가부, 상장법인 및 공공기관 근로자의 성별 임금 격차 발표지난해 2716개 상장기업의 여성 노동자 평균 임금은 남성 노동자(8678만원)에 비해 30.7% 적은 6015만원으로 집계됐다. 성별임금격차를 벌리는 주된 요소로는 '근속연수 차이'가 꼽혔다
안전모 없이 일하다 무너진 외벽에 숨진 50대…업주 '징역 1년'철거 현장에서 안전모 없이 일하다가 50대 근로자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업주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3단독(노서영 부장판사)은 업무상 과실치사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을, A씨가 운영하는 회사에 벌금 1000
익산서 공장 전등 설치하던 60대 근로자, 끼임 사고로 숨져전북 익산시의 한 공장에서 전등을 설치하던 60대 근로자가 끼임 사고로 숨졌다.18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쯤 전북 익산시의 한 공장 신축공사 현장에서 A(60대)씨가 리프트(고소작업대)와 천장 사이에 목이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당
"네가 여자로 보여" 80대 근로자, 여대생 성범죄 혐의로 구속경기 안산시 소재의 한 대학에서 근무하는 80대 계약직 근로자가 20대 여학생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르는 사건이 발생했다.30일 경찰에 따르면 안산단원경찰서는 최근 유사 강간 등 혐의로 A씨를 검거해 구속했다.법원은 "범행이 중하고 증거 인멸 우려가
[인사이트] 인도, GDP 전망치 6.3% 상향 등 신흥국 뉴스 이모저모[인포스탁데일리=서동환 기자]◇ 피치 “인도 GDP 전망치 6.3% 상향”23일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피치(Fitch)는 올해 1분기 인도의 강력한 경제 성장에 힘입어 이번회계연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6.3%로 상향 조정했다.또한 인도 경제에 대해
혼자 상가건물 엘리베이터 점검하던 30대 근로자 추락해 숨져경기도의 한 상가 건물 엘리베이터를 수리하던 근로자가 지하로 추락해 사망했다. 엘리베이터 수리 자료 사진 / Parilov-shutterstock.com 16일 연합뉴스, KBS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경기도 오산시 원동 소재 상가 건물 엘리베이터에서 30대 수리 근로자 A 씨가 지하 2층으로 추락해 숨졌다. A 씨는 건물 2층에서 엘리베이터 문을 열고 기기를 점검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지 […]
尹대통령 "모든 근로자 자유롭게 일하고 공정하게 보상받아야"[the300]근로자의 날 메시지…"노동 가치 존중받는 선진형 노사관계 가기 위해 노동 약자 보호에 최선"윤석열 대통령이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정부는 노동의 가치가 진정으로 존중받는 선진형 노사관계로 가기 위해 노동 약자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
"근로자의 날 쉬냐고 물어봤는데 생각 좀 하고 말하래요"한 신입사원이 근로자의 날에 쉬는지 물었으나 상사에게 "생각 좀 하고 말하는 습관을 들여라"고 들은 사연이 알려져 공분을 샀다. 매년 5월1일은 '근로자의 날'로 법률로 정한 유급휴일이다.28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근로자의 날 쉬냐고 물어봤
법에도 없는데 만연…'공짜 야근' 부른 포괄임금제, 수술대 오른다[MT리포트]공짜야근 없는 세상 (上)오늘도 대한민국의 수많은 사무직 근로자들이 '공짜야근'을 한다. 주당 근로시간이 52시간이든 69시간이든 '포괄임금제' 아래에선 보상없는 초과근무를 피하기 어렵다. 근로시간 측정이 어려운 경우에만 쓰도록 한 포괄임
"포괄임금제, 근로자에 유리할 수도"…개편 신중한 이유[MT리포트] 공짜야근 없는 세상 (下)오늘도 대한민국의 수많은 사무직 근로자들이 '공짜야근'을 한다. 주당 근로시간이 52시간이든 69시간이든 '포괄임금제' 아래에선 보상없는 초과근무를 피하기 어렵다. 근로시간 측정이 어려운 경우에만 쓰도록 한 포괄
시급 9610원도 못받았다…작년 최저임금 미만 근로자 276만명임금근로자 중 법정 최저임금인 시급 9160원을 받지 못한 최저임금 미만 근로자가 지난해 275만명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근로자 중 이들의 비중은 12.7%로 G7 국가 중 높은 편에 속했다.2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의 '2022년 최저임금 미만율 분석 및
조선업 근로자 年450만원 추가소득…정부 "원하청 상생 기대"정부가 조선업의 원·하청 임금과 복지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재정지원을 늘린다. 심각한 인력난에 대응하고자 한시적으로 조선업 전용 외국인력 쿼터도 신설한다.고용노동부는 8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하청기업·근로자 중심의 '임금-복지-훈련-안
MZ 직장인 57.0% "현 근로시간제 4차산업시대에 맞지 않아"아시아투데이 박진숙 기자 =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통틀어 지칭하는 MZ 직장인 절반 이상이 현행 근로시간제도가 시대에 적절하지 않다며 개편 필요성을 크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20~30대 임금근
[특파원 리포트] 시민단체, 아마존(AMZN.O) 근로자들에 '블랙 프라이데이' 파업 요청[인포스탁데일리=(시카고)이지선 기자] 진보 단체 연합들이 전세계 아마존(AMZN) 근로자들에게 제품 유통량이 가장 많은 날인 블랙프라이데이에 집단 파업을 요청했다.UNI 글로벌 노조, 아마존 근로자 인터내셔널, 애티 인스티튜트, 350.org 및 프로그레시브 인터내셔
올해 ‘월급 20만원’ 올랐는데…”물가 반영해보니 ‘2만원’ 오른 꼴”연이은 폭우로 인해 추석 전 채소 물가가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22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올해 1~7월 1인당 월평균 명목임금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만1000원(5.5%) 올랐지만, 물가 수준을 반영한 실질임금은 2만2000원(0.6%)오르는 데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29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2년 8월 사업체 노동력조사’에 따르면 1~7월 누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