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마저도…실적 주춤한 금융지주 카드사들 "쉽지 않네"올해 2분기 주요 금융지주사들이 역대급 실적 행진을 벌인 것과 달리 계열 카드사들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경기 둔화 속 소비 위축과 조달비용 증가 등 상반기 업계를 덮친 악재가 여전히 해소되지 않는 모습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올해
5대 은행, 1분기 '충당금' 늘린다…금융당국 권고 반영아시아투데이 김아련 기자 = 주요 시중은행과 금융지주들이 1분기 실적에 반영할 충당금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는 금융당국의 '충당금 산정 과정에서 약 3년에 걸친 대출 원금·이자 유예 상황과 악화가 예상되는 미래 경기를 보수적으로 반영해달라'는 권고를
대통령도 당부한 '충당금'…5대 은행, 1분기 2배 이상 더 쌓는다당국의 '부도율 등 추정에 상환유예·경기악화 반영' 권고 수용 충당금 탓 '최대이익'행진 1분기 끝날듯…배임논란 '문제없음' 내부결론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민선희 오지은 기자 = "수익이 좋은 시기에 은행이 충당금을 충분히 쌓고 이를 통해 어려운
금융지주회사 당기순이익 21.5조원…전년比 1.3%증가지난해 말 현재 금융지주회사는 총 10개사(KB·신한·농협·하나·우리·BNK·DGB·JB·한투·메리츠)의 연결당기순이익은 21조472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21조1890억원) 대비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역별로는 은행 1조8571억원(
진용 갖춘 5대 금융지주 회장 한 자리에…금융당국 “지속적 금리인하 노력해야”새롭게 진용을 갖춘 5대 금융지주 회장단과 금융당국이 첫 만남을 가졌다. 금융당국은 취약계층 부담완화를 위해 지속적인 금리 인하 노력을 해줄 것을 주문했다. 김주현 금융위 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3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5대 금융지주 회장단, 은행연합회장
임종룡의 ‘혁신’ 택한 우리금융... 관치 논란 넘을까우리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안정보다 혁신을 택했다. 우리금융 임추위는 3일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임 전 위원장은 2월 정기이사회에서 후보 확정 결의 후 3월 24일 정기주주총회에서 회장으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임